12/3 수능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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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금단의 싸움터> 떠들떠들

[자유]12/3 수능 파이팅

  • 50 조회
피디신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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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본지 정말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수능 당일은 기억이 납니다. 평소에 지내던 학교가 아닌 다른 공간에서 자신이 쌓아온 걸 평가받는다는 그 느낌은 신기하고 무섭죠. 물론 저는 첫 수능을 긴장하고 부담감을 못 이겨서 실패하였습니다. 그렇게 N수를 하게 되었더니 수능 전날에도 롤을 즐기고 푹 자는 편안함을 가질 수 있었고 지금은 4.3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제 길을 걷고 있습니다. 수능이 많은 걸 좌우하는 중요한 길목이기도 하지만 그것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공부가 자신의 길일 수도 아닐 수도 있으니 그냥 자신이 노력한 만큼 내가 만족할 만큼 최선을 다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정말 좋은 대학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이신 분들은 저보다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길 응원합니다.
댓글 (6)
user-profile-image차돌이3년 전
화아팅!!!1
user-profile-image은혜롭게전진3년 전
와..멋지시네요..조언 정말 감사합니당!!
user-profile-image타임라인빌런3년 전
홧띵홧띵!
user-profile-image민결희3년 전
좋은말 :)
user-profile-image이퀄님3년 전
화이팅!!!
user-profile-image레몬스팀3년 전
멋진 말이군요..! 명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