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고딩때 친구들이랑도 원만하게 지내고
쓰레기도 줍고 나디고 침도 안뱉고 했는데,
"라미아·심요" 오너가 되고 나니깐 돈이 없어서 방구석에 틀어박혀지려고 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포스틱봉지 버려져있길래 집에 주워와서 가루 핥아먹었다.
학생때는 친구들은 물론 일진들이랑도 원만하게 잘 지냈는데 이제는 배달음식 주문도 돈없어서 못하고,
편의점 피시방에서도 알바생 피해다닌다.
아무리 기분이 좋아지려고 해도
수도세 못내서 샤워 못하면서 혼자 나는누구?
하면서 우니까 기분도 좆같아지네..
이래서 가챠가 사람을 조진다는말이 나온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