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함수는 랜덤이 아니다 라는 말이 있긴 함.
난수를 추출하더라도 게임 내 프로그래밍언어가 쓰는 랜덤함수 라이브러리의 구조상 주어진 조건에서 특정 숫자가 자주 나올 수 있는 기술적 한계같은거라 보면 됨.
아무튼 그렇다 치더라도 시행횟수가 늘어나면 대수의 법칙을 크게 위반하지는 않음
이런 특정난수 편향현상은 기술적으로 보완은 가능함
물론 게임별로 가챠 로직 공개가 안되니 어떤식인지 알 수도 없고, 설령 안다해도
그게 유저별로 표적해서 짜맞추는것도 아니긴 함.
회피기동도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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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어디 확률주작겜처럼 바닥천장같은게 아닌이상
대수적으로는 공시확률에 정규분포로 수렴하게 되어야 함.
다만 내 계정이 정규분포의 억빠에 위치한지 억까에 위치한지는
유저도 게임사도 삼신할매마냥 점지할 수는 없긴 함
어차피 이런거 표본 모으면 뽀록나는거니까 어지간해선 같잖은 수작질 안하고 지나친 억까 막기위해 천장보정시스템 두는거고..(그래도 반천장은 빡치긴함).
그냥 징크스처럼 가챠 잘 된 요일/시간/장치 같은거 기억해뒀다가 유사하게 세팅해놓고 빌며 하는 수 밖에
그리고 결제태도 = 시행횟수를 늘려서 억빠와 억까를 넘나들며 평균으로 수렴하는 과정에서 억빠노선을 간혹 탈 기회가 있다는 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