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요약하자면 무엇하나 거를 것이 없는 졸잼의 연속이었습니다.
애니 분류 노가리부터 레이드로 인한 (짧은) 케미에, 프리라인 노가리 등등..
아동부터 성인까지 가리지 않고 전부 받아내시던 점장님을 보며 감탄과 놀라움을 금치 못 했습니다
폭주기관차 점장님...갱장해앳..!
프리라인 노가리를 듣다보니 집에 방치중인 제 프리라인이 떠오르더군요.
예전에 한창 프리라인에 관심이 많아가지고 영상도 찾아보고 보드도 구해서 연습도 해봤지만, 감이 안와가지고 어느샌가 가방에 보관해서 보관만 하고있는 제 프리라인 스케이트....이번 노가리 들으면서 조만간 다시 도전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많이는 바라지 않고 점장님이 얘기하시던 주행만이라도 가능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어제 방송에서 '모에 점장'이라고 불렀다가 갑작스레 시작된 '속삭임 asmr 타임'!
뭔가 귀가 간지러운 듯 싶기도 하고...속에서 뭔가가 꿈틀거리는 듯 싶기도 하고..하여튼 몬가 몬가 복잡한데, 이상하게 중독되네요. 이거 문제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