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소설트릭컬 요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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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부분은 중요한 떡밥이 많아서 요약보단 정리에 가까워졌는데
어쩔수업슴
태초에 엘리아스엔 세계수만 있었음
그냥 지 주변에다 숲 만들어서 관리하고있었음
이때도 죽음은 없었고
어느날 빛과함께 인간이 이세계에 떨어짐
인간을 처음 본 엘드르는
인간의 형상을 본따 자신의 육체를 만듬
이게 우리가 아는 볼따구
뭐 이러쿵 저러쿵 해서
인간의 이름이 에린(애린)인걸 알게되고
에린이 세계수한테 엘드르라는 이름을 지어줌
에린이 생활에 필요한것들 모으고 다니는거보고
엘드르가 딸깍으로 해줌
여기서 정령이라는 개념이 잡혔고
태초의 정령
부르스타, 정수기, 선풍기, 트랙터가 태어남
그렇게 지내던 어느날
에린이 새끼늑대 한마리를 발견해 같이 노는걸 봄
에린이 늑대한테 "네가 말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한걸 듣고
새끼늑대한테 자신의 힘을 넣음
그렇게 태초의 수인이 탄생함
세계수 본인도 옆에있던 에린도 보고 당황함
형태가 변했으니 어미늑대가 알아보지도 못하고 공격하려함
결국 새끼늑대는 도망가고
세계수는 에린에게 자기가 찾아서 해결할 수 있다고 했지만
원래대로 되돌리는건 불가능했고
마법을 쓸수록 인간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함
결국 해결하지 못한채
에린에게 잘 해결했다고 거짓말을 함
위 사건 이후로
에린은 엘드르에게 더 많은것들을 가르침
친구나 연인이라는 개념을 배우게되고
에린의 외로움을 해결해주기위해
정령들을 불러모아 약간의 지능을 부여함
그리고 이번엔 오직 자신의 힘만으로 생명체를 창조하는데
이게 우리가 아는 영원살이임
첫 아이를 만드는데 성공하자
신이나 여섯을 더 만들고
아이들이 노는걸 구경하며 다음날 에린에게 보여주기로함
그리고 알다싶이
상자에 넣어가서 다 뒤짐
죽은걸 알아채기전에 에린이 아이들을 보며 요정같다며 좋아했는데
이게 요정이 요정인 이유임
에린이 영원살이들이 죽었다는걸 알아채고
엘드르에게 이미 이아이들은 죽었다하지만
엘드르는 죽음을 모름
에린에게 죽음이라는 개념을 배우고
죽음이라는 개념을 두려워하며
동시에 이 세상에 죽음을 가져온 에린에게 겁이나 도망쳐버림
그리고 눈이옴
겨울간 엘드르는 숲의 변화를 막기위해 힘을썼고
그과정에서 에린의 흔적을 발견함
에린의 집을 찾아갔지만
에린은 집을 비웠고
에린에게 언어를 배운 부르스타에게 에린의 위치를 듣고 찾아감
찾아가보니 에린은 저번에 수인으로 만들었던 새끼늑대를 묻어주고있었음
몇몇의 대화끝에
평소와 같은 일상으로 돌아오지만
눈은 여전히 내림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엘드르는 에린이 처음 나타난 장소를 찾아냄
그곳엔 에린이 이쪽으로 오게된 힘의 흔적이 있었고
그 힘으로부터 좌표를 역산
에린을 원래세계로 돌려보낼 방법을 찾아냄
하지만 에린을 보내고싶지 않던 세계수는 고민하다가
곧 에린의 생일이라는 말을 듣고
에린의 생일날 원래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았다 알려줌
결국 에린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세계수는 에린을 추억하며 깊은 잠에 빠짐
한참의 시간이 지난후
세계수는 시끄러운 소리에 눈을 뜨는데
자기 주변에 수많은 요정들이 모여있었음
요정들은 기념식수(세계수)를 베려하고있었고
한 요정이 휘두른 도끼에 격통을 느낀 엘드르는 비명을 지름
자기 주변 요정들을 제압 한 후
주변을 둘러보니 왕국이 생겨있었음
요정들에게 자신을 어떻게 상처입혔냐 물어보고
이에 요정들은 도끼로 찍었는데 상처도안나길래
온갖 마법 싹다 바른 도끼로 찍어봤다 답함
마법은 어케쓰냐 물으니
저어기 사는 정령한테 배웠다함
요정들은 세계수가 뭔지 모르고있었고
이에 엘드르는 자기가 창조주인데 그것도 모르냐 화냄
사건은 일단락시키고 요정들의 문화에대해 알아가기시작함
요정들은 세계수가 잠들어있는 동안 세계수가 피우는 꽃에서 태어났고
세계수가 에린과 함께했던 때를 꿈꾸었기에
그 영향을 받아 기초적인 상식을 가지고있으며
각각의 이름 또한 가지고있음
참고로 세계수는 남성과 여성의 개념은 알지만
자기가 본게 여성인 에린밖에 없어서
요정은 모두 여성임
요정들은 정령보다 마법을 복잡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에린을 닮아 사는데 의식주가 필요함
예전부터 신의 존재를 원해왔던 메이르라는 한 요정이 세계수를 숭배하기 시작했고
이게 부담스러웠던 세계수는
그렇게 날 숭배하고싶다면 그냥 옆에와서 낮잠이나 한번 때리라함
그리고 도끼 싫으니까 내주변에서 치우라고도
그리고 이새낀 광신도가 됨
신도들 모으고 다니더니
세계수 옆에서 나라의 모든 도끼를 모아
그 위에 올라서더니
마법으로 도끼들에 불을 붙임
놀란 엘드르가 메이르를 불구덩이에서 튕겨내자
메이르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냐며
엘드르의 말에 따른것뿐이고
신이라는 존재가 없었다면 자신이 틀린거지만
지금은 당신이 있지않냐며 하소연함
평소부터 이상한 요정취급받던 메이르를 추방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요정들의 싸움으로 번지게되자
어지러워진 엘드르는
모든 요정을 영원한 잠에 들게하고
세계수를 머나먼 땅으로 옮겨
새로 시작함
머나먼곳으로 이주한 세계수는
다시한번 깊은 잠에 빠지고
이전과같이 꿈을꾸며 요정들을 만들어냄
1대 요정들과 직접적인 연결은 없지만
엘드르의 의식에 영향을 받았기에
이전과같이 왕국을 만들어 생활하며
세계수를 신을 모시지만
전처럼 과격하지 않은
엘드르가 원하는대로 기도(낮잠)을 드리는 형태가됨
다만 전과 다른 변화가 있었는데
세계수의 뿌리에서 마녀들이 태어나
지하에 마녀왕국을 만들었고
세계수의 힘이 들어간 광물은 용족이 되었으며
세계수가 먼 지역까지 관리하기위해 마력 중계용으로 심어놓은 잔나무들 주위에 모여 사는 존재들이 생김
산에 심은 나무에는 정령들이
늪에 심은 나무에는 유령들이
숲에 심은 나무에는 수인들이
또 어딘가에 있는 나무에는
마력뽑아먹으려고 엘프들이 모여 마을/도시/부락을 이루게됨
여기부터가 우리가 아는 엘리아스
이 밑부턴 아마 바꼈을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임
결과적으말하자면
에린은 지구로 돌아가는데 실패하고
한참의 시간이 지난 구 요정왕국에 떨어짐
구 요정왕국엔 괴물로 변해버린 요정들이 살고있었고
그들에게 요정들은 죽을수는 없지만
삶을 포기해버린, 자신을 놓아버린 요정들은 피부가 나무처럼 변해 괴물이 된다는 사실을 들음
정령들 또한 변이되어 자아를 잃은 상태
이렇게 변이된 요정들을 대가로 음식을 주는 존재가 있다는 말에
그를 찾아가보았는데
그곳엔 거대한 방주가 있었음
방주를 만든건 광신도 메이르 였으며
메이르는 여태까지의 모든 일들을 기억하고있었음
잠에서 깨어난후
세계수가 자신들에게 내리는 시련이라 생각했지만
그 시련은 너무 길었고
직접 세계수에게 가고자
방주를 만듬
방주는 요정들의 마법으로 가동하는데
변이되어버린 요정들에게서 마력을 쥐어짜내는 방식으로 움직일수있어
변이된 요정을 사고있었던것
설명을듣고 무책임하게 요정들을 버리고간 엘드르에게 분노한 에린은
요정들을 모아 방주를 가동시켜
머나면 황무지를 지나
세계수에 갖다박음
이뒤는 소설사야알수있음
난 소설없는 찐따라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