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도게자빌런의 VEVENTMARKET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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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츠 오늘 10시에 도착해서 셔터 올라갈때까지 기다리다가 바로 뛰었는데 앞에 170명인거 보고 어지러움증에 휘청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랬는데 원래 메인으로 노렸던 굿즈들이 입장도전에 매진 부스 철수(....부들부들)
그렇게 정신을 놓고 1바퀴돌고 등신대에서라도 사진을 찍어야지 하고 있던 무렵....!
"도게자 영업 빌런"의 제의를 받고 도게자 사진을 찰칵
주의) 저는 수염난 아재 주제에 모자이크를 하지 않았습니다.
왜 술을 줘도 못 마셔? 푸훕 도 한번 해보고(사실 이때까지만해도 점장님 찾으면 도게자 할 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그 줄"이 점장님 싸인줄이란걸 뒤늦게 깨닫고 다가가서 도게자를 하고 싸인을 받으려는 순간.......
살기를 감지하고 싸인만 받고 런...
도게자를 금지하셨지만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말 들으면 손놈이 아니지 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정신수련을 빡세게해서 꼭 점장님 면전에 도게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행사 즐거웠고 의도치 않은 이벤트로 수고하신 점장님께 치얼스!
댓글 (3)
나도 다음엔 꼭 도게자 할끄야!
ㅋㅋㅋㅋ
손놈도 치얼스!! 즐거운 도게자였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