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 현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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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9시경 기상청에서 태풍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어 태풍 관련 속보 종료한다고 발표함
(열대저압부는 태풍이 되지 못하거나, 약화한 저기압으로 태풍이 힘을 잃었다는 말)
21일 오전 9시에 충남 서산 부근에서 소멸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다만 태풍이 남기고 간 뜨거운 수증기는 남아있어 '습식 사우나'같은 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함
습하고 더 무더울 예정이랍니다...
태풍이 왜 힘을 잃고 사라졌냐고요?
올여름에 앞뒤로 고기압이 형성되어 열돔 현상이 발생했는데, 태풍이 이걸 뚫지 못하고 사라진거임.
복댕이 살려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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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아... 그만더워... 복댕이 익는다...
아 제발... 복댕이 진짜 쪄죽는다...
돔 구장이 필요하긴 한데... 이건 필요없어요....
어제 밤부터 갑자기 비가 엄청 쏟아저더라구요
제발 큰피해 없이 더위만 가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