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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스포일러) 롤케스트라 후기

  • 602 조회
HongP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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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 표현력과 기억력인지라 상세히 표현하지도 못하지만, 

일단 롤케스트라의 내용이 들어있기 때문에 스포일러성이 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인산인해;;

 

그때문인지 인터넷도 뭔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 적이 많았습니다.

마켓에선 피규어도 팔고, 뭔가 자체적으로 새로이 만들어낸 듯한 보드 게임도 있었습니다.

조이가 너무 귀여웠지만, 큰 피규어는 8~9만원, 작은 것은 4~5만원 정도였기에 패스;;

 

저같은 티모는 저런 강자들 앞에서 그저 숨어다닐 수밖에 없었죠. (…)

 

 

-------------------------------------------

오케스트라는 생각보다 전반적으로 즐거웠습니다.

커다란 화면에 악장별로 다른 시네마틱이 띄워져서 눈과 귀 모두 만족했죠.

많은 내용들이 있지만, 앞서 말한 대로 가장 기억나는 것들만 추려보겠습니다.

 

 

파트 1과 파트 2로 나뉘어졌는데, 중간에 20분정도의 쉬는 시간이 존재했습니다. 

이 쉬는 시간 때 흘러나온게 챔피언 선택 브금이라 좀처럼 진정되기가 힘들었더래죠;;

 

파트 1은 여러 일러스트레이터분들께서 그린 그림들이 수려한 움짤들이 되어 시네마틱 처럼 그려졌습니다.

그로녹님의 일러스트는 역시 명불허전;;

눈이 부셔서 앞을 보지 못했다으다으다으…

 

 

우선 징크스의 테마였던 get jinxed는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징크스가 노래하는 듯했던 느낌은 바이가 노래하는 것처럼 들렸죠.

성우분의 목소리가 아주 파워풀했습니다.

 

아마 get jinxed랑 warriors를 연달아 부르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힘든기색 하나없이 소화하는 목청 리스펙트;;

그리고 바이누나 골반도.. 큼큼;;

 

 

그리고 전율했던 펜타킬.

아니 이리 멋진 녀석들이었을 줄이야;;

 

 

이 로고만 보면 이젠 가슴이 웅장해질 것 같군요.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다능.

 

펜타킬때도 그랬지만, 전체적으로 전기 악기랑 클래식 악기가 서로 위화감 없이 엄청 잘 어울렸습니다.

목소리로 공연을 장식하던 가수분들도 훌륭했고요. 

음악 쪽은 듣는 것 외엔 문외한인 제가 보기에도 열심히 준비들 하신 것 같습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여러 예,체능계에 종사하는 분들이 무척 힘든 현상황입니다만,

부디 포기하시지 말고 더욱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

 

 

 

아, 그리고.

 

영접했습니다. 

젠장. 버킷리스트를 이뤘는데, 너무 긴장해서 횡설수설한것 같군요.

뵙지 못할까봐 초조함에 트위터로 작가님께 계속 위치를 여쭙는 추태도 보여버렸습니다.

방송으로만 듣던 목소리를 실제로 듣게 되어 감동이었습니다.

너무 빛나서 눈이 멀어버릴 뻔했어요.

 

그리고 저 싸인은 이제,

 

제 허벅지 안쪽 살에 문신으로 새겨버릴 겁니다.

 

댓글 (13)
user-profile-image철수와영희3년 전
아쉽습니다 ㅠㅠ 가고 싶었는데 ㅠㅠ 내년에 또 하겟죠?
user-profile-imageHongPELL3년 전
그랬으면 좋겠군요.
이번에 사람이 엄청 많았던 것이 걱정되긴 하지만,
이런 오케스트라같은 대중문화 측에선 긍정적인 신호이길 빕니다ㅎ
user-profile-imagegamejoon3년 전
부럽네요ㅠㅠ, 저도 금요일에 가서 팬텀님 사인 받고 싶었는데 대학교 땜시 토요일에 갑니다
user-profile-imageHongPELL3년 전
토요일에 가시는군요. 사람 많으니 마스크 꼭 끼시고 조심하세요.
user-profile-imagegamejoon3년 전
오늘 갔다왔습니다. 이런 행사에 처음 가보는데 정말 재밌었네요.ㅋㅋㅋㅋ
user-profile-image캐비어맛우동3년 전
영접... ㄷㄷ 너무 부럽네요,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성유물을 획득 하셨군요!
user-profile-imageHongPELL3년 전
곧 액자화될 예정입니다 ㅋㅋ
user-profile-image귤갓랭크3년 전
성유물획득 축하드립니다...!
user-profile-image누워서양세기3년 전
즐거우셨겠네요. 카밀, 킨드레드 둘 중 하나라도 프로그램에 있었으면 못 참고 갔을텐데 후엥~ 그거 아니더라도 퀄리티가 좋았나 보군요.
user-profile-image팬텀크로3년 전
저야말로 과분한 선물 감사드립니다!
롤케스트라 작업 참여하신 작가분들 그림 보면서 '와 진짜 고생했겠다' 생각만 계속 들었음ㅋㅋ 음악도 되게 재해석한 느낌이 좋았고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 관현악단의 연륜도 느껴졌어요. 보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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