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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콧물 검사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다. ''오! 사! 삼! 이! 일!'' 드디어 2020년이 됐다. 난 두한이와 같이 이 광경을 같이 보고 같이 즐겼다. 새벽 3시가 됐을 쯤. 사람이 적은 곳에서 두한이가 작지 않은 목소리로 말했다. '2020년이 됐는데 우리 할까?' 두한이는 이 말과 동시에 고개를 슬쩍 돌렸다. 얼굴이 벌개져 있었다. 나는 몇십년 지기 친구가 이런 말을 하다니 당황스러울 뿐이였다.
2020년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광장에 나와있다.
맨 왼쪽 2번 째 저에요~!
이런거 어디서 가져와요?ㄷㄷ
차 긁힘 사고 없겠다. 바로 부서지니깐
정성 한가득..
아이폰 11 좀
휴 다행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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