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인. 유명 대학의 겸임 교수로도 활동하던 그는 신비롭고도 비현실적인 여행의 초대를 받았다. 여행에서 무사히 돌아온 그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모험담으로 단숨에 유명인사가 되었다. 본래 학자였던 그는 지금도 자신의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그의 연구라 함은, 그 단어가 흔히 주는 인상과는 다르게, 국가를 넘나들며 현장에 나서는 일들이 주를 이룬다. 이와는 별개로 그의 학생들에게 셰인은, 학점을 후하게 주는 마음씨 좋은 교수님이다. - 그림 그려 올리는 것도 넘모 오랜만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