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쏘야님이 그렇게 잘먹인다길래

외출 한 김에 저의 전투력을 테스트 해봤음. 

장소는 돈까스 뷔페! 

첫 접시는 무난 했음. 

접시의 크기와 돈까스의 양을 가늠해보기 쉽게 하려고 마운틴 듀(뚱캔)도 찍음! 

(9시 등심 돈까스, 6시 치킨까스, 3시 생선까스, 12시 함박 스테이크)

두번째 접시! 식사를 위해 밥도 담아서 먹음. 

첫 접시와 다른 맛을 느껴보고 싶어서 등심 돈까스에 카레를 끼얹어 봤는데 옳은 선택이었음! 

하지만 배가 부르기 시작했음... 

최종 스코어는 세번째 접시였음.

군대리아를 만들듯이 함박 스테이크와 등심 돈까스로 버거를 만들어 먹고, 매콤한 떡볶이로 마무리 함.

이 정도 먹으니 너무 배가 불러서 식사를 마친 뒤에도 10분간 쉬었다가 집에 갈 때는 소화를 위해 걸어감! 그리고 저녁도 굶음ㅋㅋㅋㅠㅠ 

어떤가요? 제 전투력이면 쏘야님 감당 가능?ㅋㅋㅋ

왠지 감당 불가능할거 같지만 혹시 몰라서 물어봄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