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라면 12시에 일어나서 

명조 일퀘 하고

카사 스토리 쓰윽 한 편 보고

블아 일퀘해서 10연차똥로나 욕한번 한 다음에

이제 종맨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이럴수가...오늘이 목요일이었다는걸 까먹음

8시 59분에 종맨이 와서

‘아 암튼 8시에는 왔잖아요’ 이 소리를 듣기 위해서

난 5시부터 싱글벙글 기다리고 있는데

하루아침에 배신당한 기분을 느꼈음

종맨 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종맨의 따스한 웃음소리

이 웃음소리에 반응하는 종붕이들의 채팅과 도네

거기다 장단을 더욱 신나게 해주는 영도까지...

이 삼박자를 오늘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까워서 펑펑 울음

종맨이 없는 하루를 보내야 한다는 사실을 직면한 지금 기분이 아 염병 템플런 쓰기 개어렵네

그냥 휴방하지 말고 오라고!!!!!

방송의 정상화 어디감??

다른 정상화들 잘 해놨으면 휴방도 정상화해야지 안해가지고 템플런쓰고 똥꼬쇼하고 있잖아 지금

그니까 좀 와라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