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만화책만 본 손놈이 아는 문제 나와서

한시적 여포가 됐습니다.

특히 이와님이 백룡을 신으로 만들 때 반응 너무 즐거웠습니다. 같이 즐거워하면서 도네한 손놈들 모두 즐겨줘서 축제였습니다.

사실 이건 이와님 탓이야.

싫어하는 것도. 무서워 하는 것도. 극혐하는 것도.

별로 없음.

애교.매도.에치치 싹 노딜이고 

오히려 이와님이 칼을 꺼내서 손놈들한테 딜을 박으시는 쪽임.

또 공겜은 치명적이여서 하자고 할 수도 없고.

벌래나 이런 걸로 놀릴 수는 없잖아..

그런 와중에 부끄러워하는 본인 실수가 크게 터졌으니.

이럴 때 한 번 '샤이이와' 보는 거죠.(슈퍼샤이)

한동안 놀릴 수 있겠다.

하지만 듀얼 방송에만 놀립시다. 아시죠? 방송규칙?

아무튼 이와님 애교할 때.

안 부끄러운 거 알지만. 

부끄러워 하는 척을 연습해 오시라구요.

유사대리만족이라도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