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masterduelmeta.com/top-decks

1. -8- 덱

2. 낙인 데스피아

3. 낙인 타락천사

4. 마돌체 봄화정 Feat. 드란시아

5. 스크랩 축 오르페골

6. 드래곤 링크

7. 라뷰린스

8. 암즈 홀 미캉코

9. 표리일체 사드

이미 ocg권에서 그렇게 또 두들겨 맞아놓고도 입상 기록이 2개나 더 기어나온 티아라멘츠, 과연 월말까지의 마듀 내 성적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나저나 무려 월초 1일차에 마1을 달아버린 마돌체 유저라니 도대체??

저 자는 과자인간 그 자체 아닐까요??

한편 1일차만 보기는 심심해서 저번 월말은 특이한 것이 있었는지 구경해봤습니다.

늘 보던 것들도 많지만 특이한 덱들도 보이네요...

어메이즈먼트라니? 정보와 불균형과 크샤트리라를 섞으면 뭐든 가능하다는 건가? 알취노우~

비스테드가 활개칠 때 = 참기에게 힘든 시기니 마5 주차는 그러려니. 적어도 네오 템페스트를 얻었잖아요?

그런데 요즈음의 비스테드는 점점 투입률이 줄어가는 추세라 앞으로 괜찮은 픽이 될 듯?

섬도희도 하는 사람은 계속 해서 그런지 마5 주차까지는 쭉 가는 거 같구요. 분명 언젠가 또 지원을 주기는 할 거 같은 느낌?

그 때, 갑자기 첩자가 마1에 나타났다... 첩자도 포텐셜 꽤 있는 덱임에 틀림없어요. 마듀만 하는 사람들은 첩자에 익숙하지 않을테니 정보의 불균형 가산점도 있을 것이고.

후완다리즈나 다이놀피어처럼 정말 가끔 보이는 덱들도 마1을 달성하고 있구요. 역시 해로운 새는 안 보이는 곳에서 깽판을 놓고 있다! 사악한 것들!

신흥강자 퓨어리, 영원한 국밥 천위상검, 코나미의 아들 히어로는 리스트에 없으면 이상할테죠.

승리에 집착하십시오 넘버즈 론고미언트를 잃어버린 팬텀 나이츠는 역시나 미캉코와 힘을 합쳤네요.

의외였던 점은 용사 파츠 없이 최근 풀려난 인보커, 루이 큐피트-코리도-초뇌룡-새비지 정석(?) 콤보, 이졸데-리날도에다가 트로이메어 그리폰까지 끌어모은 구축이었단 점이군요. 용팬이 아니었다니...

23년 4월 서울 홀 대회에서 탑4에 들어갔었던 것을 다시 떠올리면 역시 아직도 잠재성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ocg와 마듀 금제는 다르다는 점 + 대회 개최 시기 등을 감안해야 하지만, 그거 떼놓고라도 3 니비루는 정말이지 상상도 할 수 없었음;;)

그 외에는 뭐 그냥저냥 어디선가 한 번 정도는 만나거나 했던 덱들이라 별로 관심이 안 가네요.

티아라멘츠가 한 풀 씩 꺾여갈 때마다 덱들이 되게 다양하게 나타났었는데 이번에도 그런 기조가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멘트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