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후기( 구슬슬 닉변 )

오늘은 드디어 2023년이 되었습니다

야나님께서도 이번 연말은 지인분들과 보내시고자 휴방 일정을 잡으셨고

가족분들을 포함한 지인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예정보다는 늦춰진 9시 40분정도에 방송을 켜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이동 시간 자체도 교통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고

방제를 보면 아실 수 있듯이 소야가 환영식까지 열어주셨어서

시간이 그렇게 된게 아닌가 싶네요

내츄럴~이라고 하시면서 생머리와 맨투맨으로 오셨습니다

오늘은 머리를 묶지는 않으시고 가볍게 머리핀정도를 해주셨습니다

일정을 들어보니까 잠이 좀 모자라시긴 했어서

약간의 피로감이 묻어있는 모습이었네요

초반 저챗시간에는 간단하게 휴방간의 썰들을 풀어주셨습니다

새해 카운트 다운을 온라인으로 하려고 지인분들과 모여계셨었는데

막상 아이패드가 딜레이가 걸렸는지 아무튼 카운트 다운을

딜레이로 맞이하셨었다고..ㅋㅋㅋㅋ

일출은 피곤해서 애초에 계획에도 없었고

대신에 전날에 일몰을 보러 다녀오셨다네요

저는 일몰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그런 접근도 새로워서 흥미로웠네요

한 가지 안타깝다면 안타까운 점은

헬스를 그렇게 하고 싶어하셨는데

시즌이 시즌이라서 헬스장이 오픈을 안해서

결국 운동은 못하셨다고..ㅋㅋ

그렇긴해도 야나님 당장 피곤해하시는 거 보면

쉬는게 맞았을 거 같기도 했네요

이전 방송에서 정성껏 만드셨던 케이크는

아직 사진은 못 올려주셨는데

아주아주 성공적이었다고 합니다

야나님이 어머님 취향을 잘 알고 계셔서인지

잎사귀 디테일도 맘에 들어하셨고

감성 충만하신 어머님께서 문구 자체도 합격점을 주셨기에

준비하신 야나님도 아주아주 뿌듯해 하시지 않았을까 싶었네요 👍👍

어쩌다보니 이쁘게 나온 소야~

 올해도 변치 않는 아그작

새해 복 많이 받으라옹~

이거 놔라옹~

우당탕탕 사건 현장으로 야나님을 맞이한 소야였지만

긴 외출을 했다가 돌아와서 바로 방송 준비하고 방에 틀어박힌 야나님이

소야 입장에서는 당연히 서운했을 터라서

구슬픈 울음 소리에 오늘은 답해주셨던 야나님이었네요

다행인건 최근에 소야의 자동 사료 급식기를 들여놓으셔서

외출하실때도 살짝 야나님께서 부담을 덜 수 있으셨을 듯 하네요

집사의 흔적들

오랜만의 눈나

눈 땡~글 놀라신 야나님

참 오랜만에 보는 오케이~

???

최근에 좀 방송하시면서 장비 이슈가 있긴 했었는데

오늘은 프로그램까지 충돌을 해서

야나님께서 좀 신경이 쓰이실 것 같군요 😰

오랜만에 돌아온 구슬슬 닉변 이벤트

오류의 연장인지 포인트 도박도 안되서

닉변과 트윕 포인트만 가지고 진행을 하셨었네요

다른 분들의 닉네임이라서 하나하나 언급은 안하겠지만

오늘은 면제부를 쓰는 분이 없어서 보다 흥미진진하게 진행이 되었던 구슬슬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프리로 맡겨주신 분들도 있었는데

야나님께서 예전에 만든 지옥의 찐빵(?) 사진이랑 엮어서 닉네임 지어주었던게

기억에 남았네요 ㅋㅋㅋㅋ

참신한게 많았어서 야나님도 만족스러워 하셨던

오랜만의 닉네임 변경 구슬슬이었습니다

예전에 본인이 저 상태라면서 그림 슥슥 그려서

걸어두고 방송하셨던 적이 있는데

너무너무 귀엽고 하찮아서 기억에 남던 그림

이게 대체 무슨 투표이냐면요...

어제 연말이라고 지인분들께서도 술을 즐기진 않지만

술 얘기가 나와서 가볍게 와인이랑 위스키를 조금 드셨는데

그것 때문인지 오늘 소화상태가 썩 좋지 못하셨다고 합니다

괜찮다고 말씀은 하시는데 어쨌든 화장실 신세가 아직 안 끝나신 상태인듯했고

시간도 구슬슬 이후에 꽤나 늦은 시간이였어서

많은 분들께서 그냥 방종하시는 걸로 의견을 모아서 새해 소원 컨텐츠는

일단 미루기로 하셨었네요

야나님이 배 아프신 거 표현을 꽤 가감없이 공유를 해주셨는데

너무 솔직하게 말씀하신 나머지 갑자기 찾아온 민망함에

살짝 부끄러워 하셨었네요 ㅋㅋ

사실 배고플 때에 나는 꾸르륵은 정말 많이 방송에 나갔어서 그러려니하는데 

이건 경우도 다르고 자초지종까지 설명하셔서 민망하셨나봅니다..ㅋㅋ

소리 들렸을까봐 괜히 민망..ㅋㅋ

오늘의 루바~

방종때마다 짤막한 노래를 요청하는 분이 계셔서

그에 응해주시곤 하는데

오늘은 고백이라는 곡을 들려주셨습니다

아마도 츄님 곡인거 같은데.. 잘은 모르겠고

이상하게 가사가 그.. 배 아픈거랑 연결이 되서

자꾸 웃음이 나던 오늘의 방종곡이었습니다 ㅋㅋ

내일은 오랜만에 영도데이로 돌아오실 예정입니다

오늘도 꽤나 영상들을 많이 보내주셨었는데

내일 또한 다양한 영상들을 나누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했고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