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온다던 굿즈 4시가 다 되어가서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현관으로 뛰쳐 나갔다. 뛰쳐나가니 굿즈가 나를 반겼고 신나는 마음으로 가지고 들어왔다.

운송장에 그려진 작은 그림과 작은 글씨....잘 그리고 싶었는데 못그렸다고 죄송하다는 글.....괜찮습니다...넘 ㄱㅇㅇ!!!!!!!!!!!!!!!그래서 그림만 따로 잘랐다...ㅋㅋㅋㅋ

안에 내용물 역시 ㄱㅇㅇ....내심 잘못 배송되서 사인이 나한테 오길 빌었지만 그런일은 없었다....(ㄲㅂ 일 잘하네...칫) 인형에 지건을 날리며 사인해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너무 귀여워서 죄책감이 들어버린 나....할 수 없었다.....크흑...그래도 굿즈 사길 잘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