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제가 탑건 세대는 아니지만 하도 주변 사람들이 시사회 다녀온 후기 들어보니까 안 보면 후회한다는 평이 대다수여서 도대체 어느 정도길래 라는 생각으로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 다녀왔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거 진짜 안보면 후회한다는 말이 나오네요. 진짜 좋았습니다. 일단 돈을 좀 더 내는거를 감안하더라도 4DX로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나도 안 아까워요.

개인적으로 이때까지 봤던 영화 중에서 인생 영화는 노바디, 소울, 포드V페라리,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원 이정도 되는데 좀 짜게 평가하면 위에 네 작품이랑 견줄만하고 과장좀 보태자면 비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안보면 인생 절반 손해라고 하기에는 개봉한지 첫 날이라 섣불리 판단하기는 좀 어렵지만 그래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절대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