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_잡담]]코나미는 펜듈럼을 버리지 않았다.. 펜듈럼의 제왕, 룡검사의 화려한 지원.

펜듈럼 안하는 분들을 위해 한줄 요약 해드리자면 '엘렉트럼, 그래프즈들이 다 살아있는 룡검굿스터프의 부활'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와 당장에 이 카드들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룡검의 단순한 부활이 아닌 펜듈럼 전체의 부활을요. 당장에 효과만 읽고 머리속에 패트랩 2개 이상 케어되며 세울수 있는 빌드가 수십가지는 떠올랐습니다. 우라라와 니비루의 가치가 현저히 떨어지는 오프판에서는 대상지정과 파괴 내성을 발라주는 룡검의 매리트가 미친듯이 올라가겠죠. 무엇보다 우리는 지금 용호상타가 무제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네 플러스 2아드의 테마한정 욕망의 항아리 수준의 벨류 카드가 무제라구요. 심지어 용검의 트리거가 파괴 효과죠? 어라? 아스트로와 크로노 그래프의 효과 발동 조건을 전부 충족하네요? 게다가 4축 금지 먹은 카드들을 빼면 EM시절 콤보가 전부 유효합니다. 누토스 심숨자 콤보의 컴백? 선공 잡으면 티아라 멘츠고 음료수 병이고 얄짤없이 모가지 다 날려버릴수 있습니다. 장담해요. 룡검의 연구가 안정화 되면 확정 1티업니다. 아마 레스큐 축을 쓰는걸로 상대 패트랩의 절반을 썩히는 콤보도 가능할겁니다. 일소권을 안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