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 좋게 이런 뜻 깊은 조공에 참여하게 된 아름띠입니다.

첨에는 띠냐 생일 영상을 만든다? 근데 그림러를 모집한다?

와 이거 못참지~

이래서 지원하게 되었는데, 기획자 겸 가수(?) 분과 편집자분이 너무 열심히 하셔서 눈치를 이리 저리 많이 살폈어요 ㅋㅋㅋ

첨에는 그냥 그림 한두장 그려주면 될줄 알고 지원한거였는데 알고보니 ㅋㅋㅋㅋㅋㅋ

노래 가사를 뜯어보니 너무 띠냐와 하품단의 이야기였어요. 

그래서 폴라로이드를 이용해서 띠냐와의 추억을 담아보자 결론이 났고 그러다보니 가사별로 그림을 그리게 되었죠 ㅋㅋㅋ

그렇게 어마무시한 양의 폴라로이드를 그리게 되었죠 ㅋㅋㅋㅋ

원래 기획은 이 폴라로이드 그림들과 마지막에 나오는 메인 일러였지만 중간중간 영상을 더 풍족하게 할만한 그림들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하는 얘기들이 오갔고 그렇게 이런 저런 그림들을 더 그리고 넣고 하면서 한... 두달? 은 이 프로젝트로 갈려나갔던거 같네요 ㅋㅋㅋ

하얗게 불태웠다 ㅋㅋㅋㅋ

폴라로이드 그림들을 그리면서 노래에 스토리도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그렇게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온 결과가 폴라로이드 사진이 나온김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오구리와 띠냐를 이어주는 스토리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상 시작에는 방송 속의 띠냐

그걸 보며 사진을 찍는 오구리

메인 일러는 폴라로이드인김에 사진을 찍고 있는 띠냐와 뒤에 배경을 폴라로이드로 하면 어떨까 아이디어가 나와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배경을 작업하게 되고

작업하면서 뒤에 나오는 폴라로이드 배경에 하품단들의 팬아트도 이리저리 넣게 되었습니다. 첨에는 다 내가 그려봐? 했지만... 그럴 기력이 남아있지... 않... 우욱...

거기에 띠냐를 작업하게 되고...

원래는 여기까지였는데 양 옆에 오구리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나와서 오구리들도 작업하게 되고...

오구리들은 최대한 다양하게 그려보자 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오구리들을 그리면 누구든 난가? 싶은 오구리가 얻어걸리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ㅋㅋㅋ

그렇게해서 완성 된 그림이...

자세히 보시면 띠냐가 들고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기와 오구리의 사진기 그리고 인트로에 사진기 다 같으며 사진기 안에 오구리가 있고 그 안에 또 방송하는 띠냐가 있을거에요 ㅋㅋㅋ

나머지 영상에 들어간 제 그림들은 다 예전에 쉘터에 올려뒀으니까 그냥 뭉탱이로 올리고 끝내겠습니당

아무튼 정말 뜻 깊고 보람찬 작업이었습니다. 같이 작업하신 기획자분도 편집자님도 너무 열정적이시고 같이 으쌰으쌰하면서 재밌었습니다. 지금은 학업 때문에 바빠서 그림을 잘 못 그리지만 앞으로도 시간이 생길때마다 멋진 팬아트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꾸벅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왕 스킵 당하려나? ㅋㅋㅋ 

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