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고양이 메이드복 코스프레와 주접데이를 함께 진행하는 날이었습니다

다음주에 계획된 도화가 코스프레가 옷이 워낙 배송이 늦게 와서

뒤에 잡혔던 메이드복 코스프레를 이번주에 먼저 하게 되셨었네요

이런 방제로 오늘 등장하신 야나님이었네요 ㅎㅎ

루비들의 격한 환영

다소곳

개인적으론 이런 장난기 넘치는 표정이 진짜 매력적이신거 같아요 💖💖

먼지털이 대신 꽃을 휘두르시던 야나님

꽃이 세 송이!

루집사님

춤도 잘추시는 루집사님

오랜만에 안경도 잠깐 끼셨었는데

개인적으로 오늘 복장에는 정말 잘 어울리셨네요

뭔가 일을 잘 하실거 같은 포스가 뿜뿜

동네 터줏대감 길냥이

뭔가 코스프레만 하면 나오는 루테이커 안경이네요 ㅋㅋ

쉬익쉬익

날씨가 더워지면 쓰시려고 구하셨다던 의자

주접과 애교클립으로 지치신 모습, 돈벌기 힘드네요

어머님 피셜 독사눈이라지만 세상 귀여운 눈빛과 몸짓

찌릿

???: 저 좀 무서워 보이지 않아요?? 

과거의 본인을 매우 측은하게 바라보시는 야나님

너무 재밌어서 보여주려고 가져오신 가족 단톡

본가 이사 관련해서 나왔던 에피소드였는데

수천님이 아무래도 엄청 막둥이다 보니까 가족분들이 애지중지 하셔서

수천님이 느끼기에 살짝 애기 취급당하신 느낌이라 서운하셨던가봐요 

근데 반응이 너무 귀엽긴하네요 ㅋㅋㅋㅋㅋ

"읽씹" 이라고 하신 어머님 멘트도 재밌었네요 ㅎㅎ

영도에서 귀신이 나올까봐 한껏 겁먹으신 야나님

오직 하나뿐인 야나님!

뭔가 머리띠 빼고나서 펜싱을 잘할거 같은 모습이라며 흉내내신 모습 ㅋㅋ

아마 펜싱하시는 분들 보호구 빼면 땀도 나고 머리 눌린 상태인데

그거랑 비슷한 느낌이셨나봐요 ㅋㅋㅋ

붙잡아도 소용없서!

오늘의 루바

메이드복이 아무래도 이벤트용 옷이다보니까

노출이 중간이 없는 복장이 많아서 고르기가 좀 힘드셨을텐데

적당한 걸로 골라서 안에 흰티를 받쳐입고 오셨었네요

(덕분에 초반에 제법 더워하셨었네요)

오늘 원래 라일락도 춰주시기로 했지만

메이드복이 전에 설명하실때도 바지가 너무 짧다고 하셨었는데

그 이유로 춤은 다음주에 도화가때 춰주시기로 하셨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좀더 유니크한 느낌이라서 도화가가 더 기대가 되네요 ㅎㅎ 

제법 오랜만의 코스프레 였던 거 같은데

야나님만의 색깔대로 잘 소화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뭔가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느낌!

내일은 다시 돌아온 MBTI시간입니다

내일은 2가지 유형을 같이 진행할 거라고 하셨는데

아마 저의 MBTI인 ISTJ도 내일 할 예정일 듯 합니다

그래서 아주 기대가 되는 부분이군요

인터뷰 당첨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안되더라도 

스스로 어떤 느낌인지 살펴보면서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 같군요

오늘 복장 준비해오시느라 고생하셨고 

덕분에 오늘도 색다른 느낌의 야나님 만나서 즐거웠네요

마무리는 머리띠 없는 야나님!

오늘도 고마웠어요!

루-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