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10년째 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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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10년째 현 근황

  • 466 조회
슦낚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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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폭발사고가 있었던 일본 후쿠시마원전 격납 용기에서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강력한 방사선이 측정됐습니다. 사람이 가까이 가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수준입니다.
 

방사선량 측정기와 카메라가 장착된 로봇을 투입합니다. 원전 옥상에 진입하기 전부터 고선량임을 알리는 경보기가 울리기 시작합니다.

 

원전 격납 용기의 상단에는 노심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을 차단하기 위해 지름 12m, 두께 60cm짜리 철근 콘크리트 뚜껑이 3장 겹쳐져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바깥쪽 뚜껑에 7cm 깊이의 구멍을 내고 측정한 결과 시간당 1.2Sv의 강력한 방사선이 확인됐습니다.

 

일본 당국은 당초 뚜껑 가장 안쪽의 방사선량이 시간당 10Sv 정도일 것으로 추정했지만, 이번 조사로 시간당 수십 시버트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0Sv 정도여도 사람이 1시간 머물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후케타/일본 원자력규제위원장 : 간과할 수 없는 (방사선) 양이라 이걸 어떻게 차폐하느냐가 앞으로 굉장히 중요한 문제가 될 겁니다.]

 

그러나 뚜껑 한 장의 무게만 150t이나 되고, 사람이 접근하기도 어려워 앞으로 30년으로 예상하고 있는 폐로 계획 전체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검출된 방사선량 --

"10~50시버트" (후쿠시마 원자로 방사선량)

중대한 피폭 증세. 7일 이후에 100%의 사망률(치사율 100/7).

이러한 높은 노출은 5분 내지 30분 이후에 즉각적인 증세를 불러 일으킨다. 방사능이 뇌 속의 화학 수용기에 직접 작용해서 즉각적으로 극도의 피로와 메스꺼움을 느낀 후에, 며칠 간은 "걸어다니는 유령" 단계로 불릴 정도로 아주 완전히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


이후, 위 및 내장 조직에서 세포가 괴사하며, 대량의 설사, 내부 출혈, 탈수 증세가 나타나며, 수분-전해질 불균형을 일으킨다. 정신착란 및 순환 기관의 파괴에 따른 혼수와 함께 사망에 이른다. 사망은 피할 수 없다.


유일한 치료는 통증 치료이다. 캐나다 출신의 루이스 슬로틴은 1946년 5월 21일에 로스 알라모스에서 발생한 임계 사고로 인하여 대략 21시버트에 노출되었으며 9일 후인 5월 30일 죽었다.

 

참고로 체르노빌에서 바이오로봇이 철거작업 하던 그곳의 방사선량은 130sv임


걍 거기에 서있기만 해도 수일내 100% 확정사망 이라네요


아니 그보다 마이크로 단위가 아니고

시버트가 나오는거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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