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생일은 이미 지났지만 못 준 선물인 팬아트 그려왔어

형 영상이 유튜브 알고리즘에 떳길래 자주 봤는데 재미있더라 

난 그중에 찐따 컨셉 잡는 탑무무가 재밌었어. 

형 방송은 처음 봤을 때가 월석 자이라 할때였는데 

그때 시참해드린다는 질문에 답해줘서 고마웠고, 

만년서리 모르가나 때는 처음으로 시참 성공하고, 영상이 찍혔을 땐 

내가 과연 유튜브에 나오나 기대되고 흥분됐어.

형 방송 보면서 다양한 종겜도 알게 되고 여러 똥겜들도 재밌게 만드니까 보는 맛이 있었어

시참도 계속하면서 재밌는 사람들과 재밌는 판도 많이 즐겼고..

형 때문에 수면 패턴이 살짝.. 늦어진 감이 있지만 

지금보니 내가 그걸 감수하고 볼 정도로 형 방송에 관심이 있었던 거야, 

롤 시참하려고 편집 방송을 3시간 본다거나 할 정도로 시참에 열정적이였던 것 같애

다른 스트리머보다 형 시참이 더 재밌었고..

시참 얘기는 이쯤하고, 앞으로도 더 재밌는 롤 플레이나 종겜 영상 많이 올려줘

그리고 그만큼 조회수도 잘 나오길 바랄게.

텔식이들도 알잘딱깔센하고,

나중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으면 쌓지 않아도 돼 

텔론님 그동안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