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

1회차 최대한 핥아가면서 했음

이벤트는 많이 놓침.

탈리스만도 업적은 깼는데 +는 있는데 원본이 없다거나하는거보면 놓친게 꽤 될 것으로 예상

특정 세력군 반지도 올세트가 아니고, 속성별 시리즈 제품도 모든 속성이 안모인게 좀 있음.

보스는 메인급은 다 잡았고, 미니던전은 놓친게 몇개 있는듯

기사의 명예 안따진 거 보면 유니크 무기도 못먹은게 꽤 될 것

마법 기적은 애초에 이벤트 다 못깨면 못모으니 초회차에 다모으기 포기함

기본이랑 다른 엔딩 봤음

pvp도 좀 했고 백령도 좀 돌았음

암령은 확실히 블본식이라 닼소보다 현저히 안잡힘.

새 캐릭터를 팠는데 림그레이브 대충 첫지역만 다 돌아도 30렙이 넘어가는데 멀기트 백령이 잘 불려가는 레벨대가 20 내외임.

그냥 어려우면 사이드 좀 돌고오지 싶음.

고드릭도 싹 긁어먹으면 거진 4,50레벨에 잡게되는데 30렙이 잘잡힘.

재미있음.

근데 몬헌마냥 몬스터나 보스들의 골격이 눈에 보이긴함

장신구도 닼소에서 그대로 넘어옴

모션도 대부분 그럼

말레니아가 프리데 3페 3연격 유사한 패턴, 고영도당 돌려차기 , 소용돌이 구름가르기 씀

그 외로도 흉조 사냥꾼이 산양머리랑 기본 무브가 같고, 흉조들은 헤럴드 골격을 쓰고 참 대놓고 보임.

세키로 쿠비나시도 헤럴드 골격 썼고 사자원숭이도 데몬왕자 골격을 썼지만 대놓고 보이진 않았음.

탐험할게 끝도없고, 직접 발견하지않으면 알려주지않음.

적들의 모션의 통일성이 상당히 매력적이었음.

고드프리의 후손인 고드릭과 부하였던 도가니 기사들은 공통적으로 발 구르기를 즐겨 사용함.

무기를 사용할 때 미묘하게 남들보다 타점이 낮아 점프 강공시 맞는 패턴이 많고, 그러다보니 공격이 땅에 끌려 불꽃 이펙트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음.

뭐 이런 부분들 말하는 거임.

실제로 연관이 있으면 패턴이건 뭐건해서 개체들간의 연관성이 눈에 보이게 만들어져있음.

물론 고드프리가 밀우드 암석망치 내려치는 패턴이랑 도끼전사 좌우 정박 패턴 거의 그대로 쓰는건 좀 아쉬웠음.

닼소가 아닌데 닼소가 보이는 부분 빼고는 매우 만족했음.

매우매우 만족함.

다만 다음작에서도 이렇게 모션 약간씩만 수정해서 내면 좀 실망이긴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