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만의 사죄한 공수대원... 80년 광주 두 피해자의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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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당시 민간인을 사망케한 계엄군과 유가족 간 화해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는 당시 작전에 참여한 계엄군이 자신의 행위를 고백하고 유족에게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조사위에 전달하였고, 유족도 가해자의 사과를 수용함으로써 마련되었다.
조사위는 그간 진압작전에 참여했던 계엄군들이 자신들이 목격한 사건들을 증언한 경우는 많이 있었으나, 가해자가 자신이 직접 발포하여 특정인을 숨지게 했다며 유족에게 사과 의사를 밝힌 경우는 최초라고 밝혔다. https://youtu.be/BsoEP3Xc6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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