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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차]님들 저 갇힘
- 547 조회
저 눈 짱 많이 오는 강원도에 갇혔어요
서울 나가는 도로가 막혀서 밥도 못 먹구 고속도로에 갇혀있어요
진짜 이 상황이 너무 거짓말 같고 믿기질 않고 눈물 나네요
진짜... 친구들이랑 다같이 하하호호 강원도 동해까지 와서 웅장한 파도도 보고
못 잔 잠이나 보충하며 집 가는 줄 알고 차에서 잠들었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아직도 눈 감기 전과 같은 도로고 서울 못 나가서 강원도에서 숙박하고 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진짜 머선 일이야... 머선 일이야... 머선 일이야...
저 방송도 하고 싶고 집에서 제 집 냄새랑 제 애착 인형 애착 수건이랑 행복하게 잠 자고 싶은데 저 집 가고 싶어요 선생님들 제발 집 보내 주세요 눈 그만 와 제발...
아무튼... 그래서 휴방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진짜 저 방송하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일단... 도로 탈출해서 밥 먹고 가능하면,,, 모바일 방송이라도 새벽 바다에서 진행해보는 걸로 할게요... ㅎㅎㅋㅋㅌㅌㅌㅌㅋㅋㅋ 하하....
일단,,,...,, 웅.... 살아 있는 거 쉘터나 인스타로,,,, 신고할게요,,,, 나 여기 갇혀서 머 눈에 묻히거나 그런 거 아니겠지...? 쫌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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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눈 덮인 숙소에서 고립.... 탐정물 소재인데........!
아 ㅋㅋ 코난 누구냐구
이게 머선129!
진차 머선 129...
3월에 눈 엄청 오는데 3월맞나;;
ㄹㅇㅋㅋ 겨울인줄
5월에도 눈오는 강원도..
감자국... 대단내...
운도없지.. 하필이면 감자국에..
믿님.. 그럴땐.. 커퓌한좐할뢔요~
ㅋㅌㅌㅌㅌㅌㅋㅋ 고소합니다
내일 개강 어떻게해요?
비대면 개강이구! 화공강이지요~~~!
부럽다...전 화요일 대면 실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