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최불암 시리즈] - 흔들리는 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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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엉덩이]
최불암이 의사 유인촌을 찾아가 증상을 말했다.
"선생님, 요즘 사과를 먹으면 사과가 그대로 나오고 밥을 먹으면 밥이 그대로 나옵니다.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유인촌은 최불암에게 음식을 항문으로 먹고 입으로 싸보라고 조언했다. 며칠 후 최불암이 다시 유인촌을 찾아와서 말했다.
"선생님, 선생님 말대로 하니까 증상이 치료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헌데 연신 엉덩이를 흔들고 있는 최불암의 모습이 뭔가 이상하여 최불암에게 왜 그러냐고 묻자 최불암이 말하길,
"아, 껌씹는 중입니다."
댓글 (3)
ㅋㅋㅋㅋ
이건 ㄹㅇ 웃김ㅋㅋ
종종 들러서 쉬다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