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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크로의 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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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작업물 전달 이슈가 있어 복구되는 대로 리도돌도로록 하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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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크로의 쉘터> 클럽-발푸르가

[창작]페어리 드래곤(였던것)

  • 84 조회
이캉보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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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과 탐구심이 가득한 어린 마녀가 쓴 전설의 책 ‘투명 드래곤’의 모티브가 된 렐레우쿨, 일명 ‘페어리 드래곤’에 대해 

 

 

그림을 그리지못하는 손이기에 모습을 사진으로 대처합니다.

만약 모습을 구상한다면 크게 이런 모습
날개는 아바타의 이크란과 토루크막토_오른쪽

몸은 유희왕의 드래곤메이드_왼쪽 위 

머리는 저렇게 부리처럼 생긴모습 https://www.artstation.com/artwork/9LZAo _왼쪽 아래

뿔은 초롱아귀의 더듬이처럼 생긴 초롱이 머리에 한개 달려있습니다

페어리 드래곤들은 현재 주로 낮에만 활동하고 날이 질쯤 동굴, 우거진 숲, 바닷속 등등 숨는다. 
전체적으로 날개와 비늘의 색깔은 파스텔톤 무지개색. 비늘을 세우거나 빛의 반사되면 투명해지는 특성 때문에 어린 마녀에게 발각 됐을 당시 투명 드래곤으로 오해를 삼게 됐다. 

먼 과거부터 수가 적었던 개체로 힘과 지식이 강력했지만 과시하지 않고 살았다. 페어리 드래곤은 타 드래곤들의 몰락할 당시 제 먹고살기 바빴다. 그래서 적었던 수에 비해 생존을 많이 한 특이 케이스 (팝콘 먹으며 몰락하는걸 지켜봤다는 설도 있다), 그렇지만 그 이후로 모습을 감춘 건 다른 개체와 똑같다. 아마 살아있는 드래곤을 노리는 ‘마물 밀렵꾼’들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과거 이들의 힘은 페어리 드래곤보다 한참 뒤떨어져 딱히 신경 안 썼지만, 몰락 이후 성물로 인해 강해지자 위험하다고 느끼고 있다.
페어리 드래곤들은 흩어져 살지만 링크를 통해 모두가 연결되어있다. 이때 만약 한 마리가 마물 학살자에게 잡히고 ‘정신통찰’을 하는 자가 있다면 몰살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잡히자마자 링크를 끊어버리면 좋겠지만 다른 페어리 드래곤들이 응답으로 결정하기 전까지는 불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페어리 드래곤은 몇십년에 가끔 한번, 알을 딱 한 개만 낳고 곧바로 그 자리를 떠난다. 알을 낳았을 때 주변 환경 모습으로 비슷하게 변하며 위장이 되지만 부화하는데 실패가 많다. 제일 큰 이유는 사막 쪽이 아니라면 운 좋게 버티지 않는 이상 추위에 얼어버리는 게 많고 그다음은 알속으로 침투하는 기생 마물 때문이다.
이 때문에 멸종 급으로 수가 적지만, 부화가 성공한 해츨링은 바로 모든 페어리 드래곤에게 링크가 이어지고 투명화, 주변 마물 사냥법, 비행 등등 모든 것이 전수되어 어느 지역에서 부화했든 정말 갑작스러운 돌발상황만 아니면 수명이 다할 때까지 오래 산다.


페어리라고 순한 행동을 떠올리면 금물, 이래 보여도 주로 ‘육식’을 하고 아주 가끔 과실을 주워 먹는다.
여기서 특이한 점은 절대 자신이 사냥한 마물만 먹으며 적당한 마물이 없거나 (그럴리 없지만)사냥감을 놓친다면 주변 과실로 배를 채운다.
그리고 일부러 찌꺼기를 많이 남겨 다른 마물들이 먹거나 여러 종족들이 마물의 시체를 채집하는걸 숨어서 지켜본다. 여기서 사냥감을 일부러 여러 방식으로 사냥(목 조르기, 출혈, 절벽으로 낙사시키기 등등)해서 어떤 마물이 사냥했는지 은밀하게 숨겨버린다.

이처럼 어떤 생물에게도 눈에 띄지 않게 행동하지만 사실 옛 과거에 가끔 작은 시골에서 일부러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름다운 비늘과 특이한 행동으로 페어리 드래곤이라 불리게 됐지만 은근 만족스러워했다.

하지만 지금은 어린 마녀의 소설로 ‘투명 드래곤’으로 불리게 될 처지다.
 

 

--

소설요약은 소설 맨아래


어머니의 선조가 남긴 마물 기록서를 보고 흥미가 생긴 한 어린 마녀는 마법보다는 마물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자신이 사는 주변 숲을 탐색하며 본 마물들을 기록해 나갔고, 그녀의 부모도 한때 모험했던 때를 기억하며 그녀에게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두었죠
그렇게 주변 마물에 대해 거의 기록이 끝나갈 때쯤, 광장을 지나치다 어른들의 근심 섞인 말이 들렸습니다.
“요즘 여기서 못 보던 마물이…”
“저번에 야초 캐다가…깜짝…”
“무지하게 크고…그리고…”
그녀는 얼핏 들었을 뿐이지만 요즘 날씨가 이상해진 것도 설마 그 마물 탓인가 싶어, 호기심이 발동하고 부모님이 절대 가지말라 했던 숲에 후다닥 이것저것 챙기며 들어갔습니다.

걸을때마다 긴 풀들이 푹푹 밟혔고 주변 나무도 2배는 거대했습니다. 적당한 곳에 잠복을 하기로하고 물방울 돋보기를 들고 주변을 탐색하고 아버지가 만들어준 마법 망원경으로 주변을 둘려보며 마물을 기다렸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다리만 저려올 뿐 매번 보던 마물들만 지나다니자 기가 죽어, 그냥 돌아가려 일어났습니다. 
이때 갑자기 ‘우드득’ 소리와 함께 뒷 쪽 나무 하나가 쓰러지더니 온몸에 가시가 돋아나있고 머리는 항아리처럼 딱딱한 무언가가 씌워져 있었으며 8개의 다리 사이사이 기괴하게 거미줄을 친 푸른색의 거대 거미 마물이 나무를 하나 쓰러뜨리고 마녀 뒤를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무시무시한 마물보다 처음 보는 마물이 먼저인 듯 얼른 노트를 열어 모습을 기록했습니다.
아뿔싸 기록에 너무 신경 팔린 나머지, 갑자기 자신의 주위에 그림자가 드리우고 빠르게 고개를 들자 거미의 커다란 이빨들이 보였습니다. 먹히기 1초 전, 마녀의 혼을 또다시 뺄만한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분명 숲 안일 텐데 나무의 모든 가지들이 크게 휘날릴 정도로 큰 바람이 일어나자마자 거미의 머리가, 위에서 뭔가가 짓누르듯 깨지더니 터졌습니다. 이때 거미의 마지막 발악인지 깨진 머리 사이로 독을 하늘로 뿜어내자 투명했던 무언가가 놀라 순간 모습을 비췄고, 곧바로 마녀와 눈을 마주치더니 바람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이 광경 덕분에 마녀는 어리버리 상태로 집에 돌아와 부모님께 혼날 때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요약)
어린 마녀가 위험한 지역에서 마물을 관찰하다가 위험에 빠지고 페어리 드래곤이 의도치 않게 살려줘 버림 그리고 모습을 잠깐 들켰지만 바로 도망감 그 후 마녀가 그 드래곤의 모습을 토대로 쓴 소설이 ‘투명 드래곤’
--
 

이후 링크로 통해 페어리 드래곤들의 대화내용

렐레쿨우: 앗, 어떡하죠 사냥하다가 어린 마녀에게 들켰어요. 그래도 얼른 숨긴했는데... 언제부터 있었던거지...
린올이바: ?
로첼: ?
바튜: 함부로 나댈 때부터 알아봤다.
렐레우쿨: ㅠㅠ
넷리라클: 헐... 일주일 뒤에 제가 그쪽 구역에 가기로 했는데;;
렐레쿨우: 진짜 진짜 죄송합니다ㅠㅠㅠㅠ
로첼: 어린 마녀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당분간 렐레쿨우의 링크는 끊는 게 낫겠어요.
바튜: 어리다고 방심하지 마 저번에 트루플때 생각해보라고
트루플: 그때 내 잘못은 아니잖아 함정일 줄 내가 알았겠냐? 사헬지대 한가운데서 어린 종족이 혼자서 우는데 그걸 어떻게 냅둬! 그리고 혹시 몰라서 링크 끊고 확인했잖아!
바튜: 반대로 생각해보면 애초에 그런 곳에 어린애 혼자 있는 거 자체가 수상한데 그걸 넘어가냐?
로첼: 싸울 거면 여기서 하지 마시고 만나서 하세요. 어쨌든 레렐쿨우 링크 끊을게요 당분간 혼자 괜찮죠? 그리고  넷리라클은 저쪽 구역 가시는 거 미루죠
렐레쿨우:네...
넷리라클: 네

-모든 드래곤의 결정으로 ‘렐레쿨우’의 링크가 끊깁니다-

그후_
니파팀: 우리는 짱센 투명드래곤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루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린올이바: 캬오오오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튜: (욕)
렐레쿨우: ㅎㅎ;

 

 

 

 

 

 

 

 

발푸르가 세계관을 보면서 정리하다가 머리가 아파서 좋아하는 드래곤 설정부터 맛보기로 짜봤습니다. 

사실 설정이라 치기에는 드래곤 종족중 한개체를 구상한건데

만약 살아있는 드래곤이 있다면 어떻게 살고있을까? 아무리 자멸했다라고 해도 한때 신이라 불렸을만큼 위대한 힘이 있을텐데 어떻게 적게나마 살아있지 않을까? 등등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현대식으로 묶다보니 머리가 또 터져버렸습니다.ㅋㅋㅋ 그러다가 투명드래곤을 다시 읽어봤고 이런 느낌의 드래곤을 한번 발푸르가에 넣어보고 싶어서 구상을 했습니다.

더욱 자세하게 쓰고싶지만, 개인적으로 쓰는입장인 제가 세세하게 쓰는걸 조금 꺼려해서 간단하게 썻지만, 그래도 세세한게 나으려나하는 마음이랑 또 겹쳐서 조금 난잡해진거같네요.

페어리 드래곤을 구상하면서 마녀가 꼭 마법에 몰두할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에 탐험가 느낌의 마녀를 짧게 생각도 해봤습니다.(예: 윗글의 나온 어린마녀

반 대충 쓴 소설이지만 저기에 나온 어린 마녀는 탐구심이 강해 도구만 조금 사용할뿐 마법을 쓰지 않고 몸으로 직접 뛰어다니는 느낌으로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은근 재밋고 독특한 마녀같네요. 약간 다들 노래를 부를때 나는 춤을 추는 그런 느낌

그외 밀렵꾼들이라던가 기생마물처럼 실제로 있을법한일들을 생각해내면서 설정을 추가시켜봤습니다.그리고 설정으로 링크라고는 했지만 살짝 과반수 강퇴 시스템을 추가시키고 꼬아놓았을뿐  솔직히 카톡이랑 다를바 없어요.

결과적으로 판타지와 현대가 7:3된 느낌

그리고 이것저것 시도하려다보니 짬뽕이 된거 같아 나중에 엄청 수정해야할거 같은 이 느낌 

댓글 (2)
user-profile-image팬텀크로3년 전
귀엽고 깜찍한 설정이네요ㅋㅋ 투명드래곤 전설로 이어지는 과정이 재미있고, 소수의 용이 남아있다는 설정을 이용해서 만드신 소설도 흥미롭습니다.

용의 스펙으로 따지면 정말 요정용 같은 귀여운 드래곤도 있겠지만 (현실에서도 닭이 T렉스의 유전자를 갖고있다고 하니까요) 정말 투드급으로 졸짱쎈 드래곤이 있을겁니다.

또 용에 관한 한가지 설정으로, 이 세계관의 배드엔딩은 '용의 시대가 다시 도래하는 것'으로, 대멸종급 운석충돌/핵전쟁이 도래한다는 뜻이랑 비슷합니다. 성물은 그 시대를 당겨오는 물건입니다.
user-profile-image이캉보캉3년 전
머리나쁜 제 머리도 이해하게 끔 추가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