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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꿈 많이 꾸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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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일종의 뇌 기억력 조각모음 중에 일어나는 무의식적 체험 같은 거라고 들은 적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전 꿈 내용이 심리 상태에 영향을 엄청 받거든요.
오늘은 또 평소에 보지 않던 거머리 같은 것들도 막 나와서 찝찝했는데
깨고 나서 어제 일이랑 심리 상태를 되짚어보면 '아 이래서 이 꿈을 꿨구나'하고 납득하는 경우가 많음.
가끔 꿈풀이 해보면 무의식이 슈퍼 개솔직해서 당황할 때도 많고ㅋㅋㅋ
이런 거 잘 맞는 분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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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어쩌다가... 거머리 꿈을;;
전 특히 영화같은거 보면 꿈 내용이나 분위기가 그쪽으로 쏠립니다.
좀비물같은거 잘못보면 밤에 엄청 기분 더럽죠 ㅋㅋ
좀비물같은거 잘못보면 밤에 엄청 기분 더럽죠 ㅋㅋ
꿈을 안꾸는 사람에겐 잘 모르겠군요
꿀잠 자면 꿈을 안 꾼다고 하니까 좋은겁니다!
엎드려서 자면 뇌에 산소가 부족해져서 몽롱한꿈꿀수 있다고 하던데
목에도 안좋대요
허리에도 안 좋죠;
꿈이라는게 어쩔때는 생각했던 이야기가 그대로 펼쳐져서 그걸 다시 적으려 하니 맘같이 안나와서 아쉬웠던 적이 잇네요
꿈 꾸면서 '와 이건 대박 스토리다'라고 생각해서 머리맡에 노트갖다놓고 적던 시절이 있었는데.. 깨고나서 보면 인과관계가 안 맞아서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 ㅋㅋ
꿈을 꾸기 싫은데 그 이유가 꿈꾸면 80% 확률로 악몽(학교지각, 벌레출현, 이상한일)을 꾸고 나머지 20%의 확률로 행복한 꿈을 꾸는데 현실은... 이라서 꿈이 싫습니다 ㅠㅠ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신 ㅠㅠ
저는 꿈을 굉장히 많이꾸는 편입니다. 평소에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꿈의 내용이 진짜 많이 바뀌기는 하는데 늘 꿈을 꾸고나면 무슨 내용이였는지 기억이 안나는게 문제....
ㅋㅋㄱ 가끔 되짚어보다보면 원인이 보이는게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