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벽사(辟邪)의 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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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 출신의 마녀 ‘호란’ 입니다.
- 아사달은 두 세력이 조화를 이루며 사는 나라로, 각각 하늘의 신수(神獸)와 땅의 신수를 관장하며 국가적으로 마법을 이용하고 관리합니다. 지리 상으로 멀어 왕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 12년에 한 번 나라의 재정이 투입되어 만드는 검을 망치는 바람에 검에 '용혈석'이라는 희소금속을 구하러 여행을 떠났습니다.
- 집안 대대로 하늘의 신수를 섬기는 퇴마사(공무원) 가문의 1남 2녀 중 차녀입니다. 하급 신수를 사역마로 부립니다. 하늘의 신수들은 모두 호랑이와 닮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땅의 신수는 곰
쮸쀼쮸쀼과 닮은 모습) - 평소에는 낯가림이 엄청나게 심하지만 벼락이 치거나 스위치가 한 번 올라가면 대단한 행동력과 똘끼를 보입니다.
- 번개 성애자.
- 백은의 28개 문자가 입사된 장검(실버 롱 소드)을 들고 다닙니다. 유령 계열을 베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 사귀를 벨 때마다 검의 게이지가 올라가며 게이지량에 따라서 위력이 달라집니다.
댓글 (13)
와우 밖에서 실제로 저 차림으로 다닌다니, 마녀가 정말로 되고 싶나 보네 브리아는.. 아주 바람직합니다 ^^.
역시 무지개 유니콘은 실존했어!!!
이제 병들었으니 병자호란
춤추면 호란나비
'너이 어드려로 셔브 터온다?' 대체 뭐지? 암만 생각해봐도 모르겠네
"너 어디서 왔니"라는 말입니다. 15세기 한글 발음 ㅋㅋ
아하!
브리아야... 여성의 스위치는 무섭단다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이야기의 전개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겁니까?
호란 왼손은 짐승 형태인가요? 아니면 죽은 늑대발 위치가 절묘한 건가? 칼 휘두르는 컷에도 오른손이랑은 뭔가 다르게 생겼는데
'신들림'이라고 신수가 빙의한 형태입니다.
브리아가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