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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서유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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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용 캐릭터를 만드는데 좀더 정교하면 좋지않을까 해서 만들어본 세계관입니다.
배경은 사이버펑크풍 미래세계입니다.
사물인터넷의 의존도가 상당히 높아 기계랑 인터넷없으면 인권박탈된 수준의 뭐 그런세상입니다.
번뇌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삼장법사와 요괴친구들이 옆나라 천축에 경전을 구하러가게 되는 모험이야기.
대충 이야기는 서유기전 따라갈것이라 간단한 세계관입니다.
해킹이나 이런 전문지식에 문외한이라 보통 때려부수는 전개로 흘러갑니다.
예시로 요괴들이 개인적으로 만들어낸 싸제인터넷은 국영인터넷에 다가가기만 해도 위험한데다 번거롭기에 좀더 효과적인 물리적해킹을 선호합니다.
간단하게 키보드배틀은 질게 뻔하니 자신의 네트워크를 무기화해서 물리적인 공격을 합니다.
기계를 갖다 때려 부수고 통신을 끊은다음 메모리만 빼와버리는거죠.
인터넷 기술력으로 정보를 빼앗았으니 해킹입니다. 아무튼그럼.
용어정리
요괴: 기존의 국영인터넷을 이용하지못하고 싸제인터넷을 구축해 사용하는 사람들. 시민권이 없다. 일반시민들에게서 크래킹을 통해 물자를 빼앗거나 장비를 강탈하는식의 생활을 한다.
요술,도술: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다양한 기술. 전문적으로 오랜기간 공부해야만 사용할 수 있으며 해킹기술이나 대충 그런거 생각하시면 댐
마왕: 크래킹을 통해 일정수준의 영향력을 끼칠정도로 강력한 크래킹의 전문가.
번뇌: 악성 버그나 기술적 한계 등등 사람들을 괴롭히는것들.
경전: 백신파일이자 천축의 기술. 허나 해석하기도 공부하기도 너무나 어렵다.
천축: 기술에 통달한자들이 머무는곳. 사람들을 돕고싶어 하지만 지식수준이 너무 어려워서 경전을 읽게함으로 길고 쉽게 풀어내는중이다. 허나 그럼에도 사람들에게 닿기는 어려운모양.
뭐 이런느낌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요즘 여러모로 재밌는게 많이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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