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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아케인 트레일러 보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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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스토리에 대한 기대는 접었지만
애니메이션이 스타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기대하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아케인
트레일러를 보고 왔는데
바이랑 징크스가 자매사이였던 거 같더군요?
언니 
그리고 여동생?
아케인에서 광인은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대충 이런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 라고 말하던데
징크스의 과거에 대해 다루는 아케인이 끝나고 징크스의 미친ㄴ 속성이 사라질까 걱정이 조금 됩니다
(뭐 과거 이야기만 나오면 바뀌는 건 없겠죠)
예고편만 봤을 때에는 충분히 기대할만 한 것 같습니다
바이랑 징크스가 자매라니...
(아니면 그냥 자매만큼 가까운 사이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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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다시 보니 자매사이가 확실하군요
중간에 바이와 징크스가 등을 맞대고 싸우는 장면을 보니 징크스의 테러를 일삼는 정신나간 미친ㄴ 포지션은 이제 없어지지 않을까....
아....고건 좀 아쉬운데요
저게 둘 과거일 적 얘기니까 없어질 가능성은 낮은 거스로...
음 그래도 징크스라는 캐릭터에 확실히 입체성을 부여해줘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 이젠 고전적 스토리 플롯과 클리셰라도 깔끔하게 정립해준다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