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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니> 잡담게시판

07.20 쉘터탐방 및 파피3 방송 후기

  • 81 조회
달을삼킨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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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다렸던 컨텐츠 2개가 동시에 진행됐던 날이었다.


바로 쉘터탐방과 파피3이었다!


짧게 소통뱅한 이후 1시간 정도 쉘터탐방을 진행했다.


1시간동안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많이 남아 있어서 남은 글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생각보다 많은 양을 본 연비니님은 2주 후에 쉘터탐방 컨텐츠를 진행하겠다고 하셨다. 


이후 협상테이블을 통해 얻어낸 '파피플레이타임3'! 


시작은 나름대로 좋게 흘러갔으나, 챕터1에 해당되는 '홈스위트홈'에서 많이 고생하셨다.


악명높은 고난이도의 길찾기와 미로같은 맵, 그리고 난이도가 높아진 퍼즐.


공포는 어디가고 우린 왜 집안에서 길을 찾아야만 하는건지, 배터리가 뭐라고 집전체를 뒤져야 하는건지 의문을 가졌던 그 챕터.


적어도 오늘 12시는 넘기겠구나 생각하면서 보았으나...


연비니님이 누군가. 퍼즐겜계의 페이커, 퍼즐겜 한정 두뇌 천재, 공포(?)를 모르는 상여자 아닌가.


길치이슈로 많이 헤멜거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척척 올바른 길로 찾아가셨다.


물론 퍼즐도 몇번 고민하시더니 바로 푸시는건 기본이었다.


당연히 몇 번 길도 헤메시고, 퍼즐도 한번에 못풀었지만 인간미로 느껴질 정도로 잘 해결하셨다.


드디어 그 머리가 아프고, 혈압이 오르며 이름만 달콤한 집인  '홈스위트홈'을 약 2시간만에 클리어하였다.


다음 챕터인 학교로 가려했으나 너무 긴장하셨는지 손목이 저리고 아프셔서 더는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셔서 내일 마저 하는걸로 하게 되었다.


이후 힘드셨는지 빠른 방종과 함께 마무리를 짓게 되었다.


파피3 보신분이나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홈스위트홈' 구간 되게 어렵다. 


여기서 막혀가지고 좌절하는 사람부터 훈수허용, 나무위키 공략, 시간을 갈아서 스스로 클리어등 파피3 총플레이타임의 절반이 저 챕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만큼 오늘 연비니님이 파피3을 정말 잘하셨다고 말하고 싶다.


오늘 방송도 고생많으셨고, 손목 통증은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ㅠ 


파피3 재밌었고 내일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오늘도 방송 알찼다~



댓글 (3)
user-profile-image홍차에이드1개월 전
아주 뛰어나셨죠 마치 공포게임전문 셔터리머처럼 말이죠!
user-profile-image연튭좋아요구독1개월 전
기적의 시야로 답답했지만 남들보다 빨랐고, 시청자와의 소통도 이어갔으며, 자신을 위해 방종할 줄 아는 프로 서터리머 연비니!
user-profile-image사리트1개월 전
캬 대황연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