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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크로의 쉘터> 클럽-발푸르가

[설정]회복 물약의 치유 원리

  • 53 조회
팬텀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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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게 고민인데..

일단 게임 시스템 같은 편의성 논의는 제끼고 생각해봅시다.


일단 논점을 나눠보면,


-치유할 수 있는 레벨이 어디까지냐: 선천적 질환/ 오래된 흉터/ 죽음에 이르는 치명상?

-치유하는 방식: 덮어놓고 마법/ 외상으로 판단되는 부분/ 신경계로 고통을 느끼는 부분

-물약의 사용 방법: 상처에 뿌리거나 발라서 국소치유 / 마시면 효력이 알아서 통증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치유물약의 유통/사용기한: 액체로서 남아있을 때/ 재료인 약초 등이 상하지 않을 때 까지

-치유물약의 종류와 등급: 정신/ 외상/ 질병 등

-치유물약의 중독성: 통증을 완화시키는 마취 증상이 중독을 일으킨다/ 점점 내성이 생겨서 낮은 등급으로는 영향을 주지 못한다/ 

-효력이 발휘(또는 지속)되는 시간: 바르는 즉시/ 수 시간 또는 한 나절/ 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낮아짐


현대 의약품 처럼 치유라고 해도 쓰기에 따라 독일 수 있을텐데 기본적으로 수요도 아주 높겠죠.

그렇다고 마구잡이로 쓴다고 치면...그것도 너무 인플레이션의 문제일 거고.


저라면 아마 갑옷 안에 급소 쪽에 주머니형태로 꿰매놓아서 찔리는 순간 터지면서 회복할 수 있도록 할 텐데 말이죠.

댓글 (6)
user-profile-imageKarl2일 전
그렇게하면 더 큰 상처가 생길수도 있을거 같아요! 찔리는 순간 치유되면 박힌 채로 상처가 나아버리니, 특히 화살 같은건 뽑으면서 더 크게 다칠것 같네요
user-profile-imageWorkerK2일 전
치유물약 자체보단 그 물약들의 재료수급도 문제가 되겠네요. 어떤 환경에 따라서 효능이 달라질 수 있으니 단속반도 있을법하게 설정해도 괜찮을거 같은데요?솔직히 판타지물 보다보면 물약이 워낙 만능으로 나오는 이유가 다 있다고 봅니다. 글에 적어두신 것처럼 엄청나게 복잡해지니까 단순명료하게 설정을 잡아두는게 편한거 같아요. 그나마 복잡성이라면 물약의 등급? 엘릭서나 하이포션같은 명칭으로 급을 나누는것도 있겠네요. 한번에 다 해버리기보단 천천히 기본등급 물약같은 설정을 먼저 잡아가시는게 좋겠네요.
user-profile-imageHongPELL1일 전
-치유할 수 있는 레벨 : 외상의 경우는 자가치유를 가속하는 정도.  아무래도 새롭게 세포, 살점을 생성하는 것이면 다소 무리가 있겠네요. 완전한 절단같은 신체 결손의 경우는 절단면의 지혈이 한계. 골절의 경우 완전히 박살나거나 뭉개졌을 때에는 완전회복은 불가.  단, 단순히 금이 가거나 깔끔하게 분리된 경우, 접합해둔 채로 약을 복용하면 치유 가능. 흉터 역시 상처의 깊이가 심하여 떨어져 나간 살점의 부피를 다 채우지 못하고 흔적이 남은 것이므로, 회복 물약을 먹는다고 해도 사라지지는 않으나, 정도에 따라 옅어질 수는 있음. 외상 외의 선천적 질환 등은 회복약의 종류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회복약 말고 상태이상 치유 물약 같은...
user-profile-imageHongPELL1일 전
-치유하는 방식 : 세포를 통한 자가치유의 경우는 에너지 역시 소비되므로,  이를 보조하고 가속시킨다는 개념? 기준은 말씀하신 대로 고통을 느끼는 기준이어도 될 것 같습니다. 신경계보다 생물의 몸상태를 잘 알려주는 건 없으니...
user-profile-imageHongPELL1일 전
-사용 방식 : 그래도 마시는 쪽이 낭만 아닐까요? ㅎㅎ;
user-profile-imageHongPELL1일 전
중독성 : 정도에 따라 하급 포션의 수요가 단절될 수도 있으니, 일정 시간 동안 효과 감소 디버프가 생긴다... 정도가 적당할듯 싶습니다. 발휘 및 지속시간 : 등급이 높을 수록 약효가 나타나기까지의 시간이 짧거나, 치유하는 정도가 크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