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스안분 종맨을 위해 말아주는 명방 스토리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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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재생 추천
비행정 형태의 오리지늄 확산 장치 더 샤드
왠만한 기술력을 지닌 강대국들조차 이 기술을 흉내 낼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사실 이것은 레버넌트를 연료로 사용해 운영했기 때문에 다른 국가에선 흉내도 내지 못할 것들이었음
그렇기 때문에 더 샤드를 멈춘다는 것은 곧 레버넌트 자체를 저지시켜야 한다는 뜻이 되기도 했다
함선 내부엔 이미 전쟁 병기로 개조된 레버넌트들이 가득했고
아미야의 존재 자체에 경기를 일으킴
그도 그럴게 레버넌트의 존재의미인 증오는 신인류를 향해 불타오르는 것이었고
아미야는 그런 신인류와 살카즈의 유전자가 섞인 키메라였기때문에 그 존재 자체로도 이미 레버넌트들이 심히 혐오스러워할만한 존재 그 자체였는데 테레시아가 그런 존재에게 문명의 존속마저 맡긴 레버넌트 입장에선 그야말로 존재해선 안되는 생물 그 자체였기때문
그리하여 이종족 마왕이란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아미야를 죽이려 하지만
자신의 여동생과도 같은 존재인 아미야를 죽게 내버려둘수 없었기 때문에
직접 몸 살라 들끓고 있는 레버넌트 코어에 몸을 던져
엔진 부품을 뜯어내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뜯어낸 엔진 부품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하나의 레버넌트였고
한창 증오로 들끓고 있던 레버넌트 일부는 그대로 W에게 들러붙게 되면서
오히려 W는 이 레버넌트들을 무기로 써먹게 된다
위슝좍 위슝좍 신나는 노래~
그리고 그런 레버넌트들에게서 독타는 테레시아를 죽인게 바로 자신이었다는 진실을 깨닫게된다
혼란스러워 하는 와중
되살아난 테레시아가 그들앞에 나타나게 된다
레버넌트 코어를 뜯어내 비행선을 멈췄다고 생각했지만 테레시아가 비행선을 움직여 결국 암나남에 꼴박하게 되고
아미야와 독타는 오리지늄에 삼켜지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