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총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니 문득 이게 궁금해지더군요! 

'만약 가화님이 사냥을 나간다면 무기로 어떤 장비를 착용하고 나갈까?'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냥을 나가게 된다면 엽총으로 어떤 게 마음에 들지 물어보고 싶었어요ㅋㅋㅋㅋㅋㅋ 

이런 식의 날렵한 저격소총 같은 모델을 선호하는지 

아니면 묵직한 매력의 산탄총이 더 마음에 드는지 
산탄총이 마음에 든다면 위와 같은 펌프액션이 좋은지 

이런 식의 중후한 더블배럴이 마음에 드는지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더블배럴이 마음에 든다면 세로로 나열된 모델이 좋은지, 가로로 나열된 모델을 선호하시는 지도 궁금하군요ㅎㅎ 

총탄 대신 묵직한 화살을 날리는 석궁을 쓰는 분 들도 계시죠. 
총이랑 살짝 거리가 있지만 사냥용으로 자주 쓰이는 도구들 중 하나라 넣어봤어요 

조선시대 호랑이 사냥을 전담하던 착호갑사와 빠질 수 없는 화승총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에서 좋은놈이 말 위에서 달리면서 쏘는 모습으로 유명하고 
오버워치의 '애쉬' 가 다루는 총으로 유명한 레버액션 소총도 빠질 수 없네요 캬.. 

사냥하면 또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사냥을 도울 파트너에 관해서도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냥을 도울 사냥개도 멋지고 매력적이지만 전 가화님의 컨셉이자 가화님이 실제로 데리고 있는 
'고양이'과 동물을 만약 사냥에 데리고 간다면 어떨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고대에 살았던 고양이과 동물들이 더 눈에 들어오더군요. 

위엄있게 뻗어나온 앞니와 우락부락한 상체 근육이 무기인 '검치호' 

더 날렵한 체형과 뒷다리를 지닌 '동굴사자', '응간동 호랑이' 중 어떤 녀석을 파트너로 데리고 사냥에 나서고 싶은지도 궁금해졌습니다. 
가화님 이라면 과연 어떤 녀석을 무기로 장비하고 나설지, 어떤 녀석을 파트너로 데려가고 싶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