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09.29 방송후기(붕괴 스타레일, 쉘터탐방)

Version: v20241127-001

logo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종말맨의 쉘터
0
9
0
15.9K
4238
최신 글
친구
user-profile-image
user-profile-image
user-profile-image
SNS
연비니> 잡담게시판

수정) 09.29 방송후기(붕괴 스타레일, 쉘터탐방)

  • 194 조회
달을삼킨커비
activity-badgeactivity-level-badge
user-profile-image


수정사항: 비밀글 게시판에 쓴걸 확인하여 게시판을 바꾸려했으나, 버그인지 수정을 해도 게시판 변경이 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재업로드합니다.





오늘은 약 4달만에 돌아온 붕괴 스타레일!


너무 오랜만이라 잠시 어색했지만, 그래도 금방 기억이 돌아와서 열심히 플레이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게파드가 서벌을 의심하자 오히려 누나라는 지위로 동생 기강을 잡는 장면


위험지역에서 만난 행동대장 던이 서벌을 짝사랑하는 묘한 기류가 흘러서 쉽게 넘어가나 했지만, 공과 사를 구분하는 던이 쉽게 안보내주자 싸워서 해결한 장면


잠긴 문을 열기위해 4개의 장치를 작동시켜야 하는데, 길찾기 퍼즐로 잠시 애먹은 장면


쿠쿠리아 보스전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다소 의아했던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특히 쿠쿠리아 최종 보스전은 그 당시 적은 캐릭폭에 겨우겨우 때려잡다가 2페이즈로 넘어가면서 브금이 노래로 전환되는데, 그 연출이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줘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었다.


그래서 연비니님이 본다면 어떤 반응일까 궁금했는데, 그 감동을 느낄새도 없이 끝나서 당황했다.


추공팟의 위력이 너무 강해서 별다른 어려움없이 바로 클리어하셨다.


내가 예상했던 상황이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뒤에 나오는 스토리에 비하면 야릴로6는 약한 수준이니 괜찮다.


사실 연비니님은 유튜브 세이브본을 위해 오늘 붕스대신 쉘탐과 다른 게임 하나를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복댕이들이 전부터 붕스를 기다린걸 알아서 일방적으로 붕스를 하신 거였다.


자신의 유튜브보다 복댕이들이 원하는걸 해준 연비니님에게 감동했다.


(아유 이러면 더 충성할 수 밖에 없자나요ㅠ)


붕스 마무리를 하니 시간이 거의 12시가 되어서 쉘탐을 할지말지 잠시 고민하셨다.


어제도 쉘탐을 했지만 쌓인게 너무 많아서 오늘도 한다고 하셨다.


잠시 고민하셨다가 결국 쉘탐을 진행하셨다.


그렇게 영상 세이브본 하나를 만들어서 한숨 돌렸나 싶은 순간!


"녹화 버튼이 왜 회색이지?"


아뿔싸! 녹화를 안하신 것이다.


잠시 멘붕오신 연비니님은 복댕이들이 녹화를 했다는 채팅을 보고 쉘터 비밀글에 구글 드라이브 링크로 올려달라고 하셨다.


하마터면 오늘한 쉘터탐방을 날리고 다시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나 싶었지만, 복댕이들의 도움 덕분에 그 상황은 면했다.


다음주 일정은 바쁘셔서 토(TRPG 합방), 일 방송이라고 하셨다.


다음 방송까지 텀이 길어서 슬프지만 연비니님이 누군가. 방송을 너무 좋아하시는 분 아닌가.


기습뱅 주의보가 내려진 이번주는 더욱 긴장해야겠다.


다음 방송까지 기다리며 연손실은 롱비니로 채워야겠다.


오늘 방송도 알찼다!

댓글 (1)
user-profile-image연튭좋아요구독2개월 전
토요일까지 연비니를 기다리며.. 롱비니 직행 열차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