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간단 소감(스포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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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데드풀과 울버린 간단 소감(스포 X)

  • 343 조회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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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기대한 지금의 마블을 구원해줄 구세주 같은 작품은 아니었고 20세기 폭스가 만든 엑스맨 유니버스를 포함한 지금까지의 MCU 외의 제작사들이 만든 마블 영화들의 장례식을 데드풀 식으로 한 작품이었음


그래서 마블에 대해 어느 정도 아느냐에 따라 느낄 재미가 많이 달라질텐데 작품 자체의 서사가 그렇게 깊이 있는 서사는 아니라서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은 '이게 뭐하는 작품이지...?' 싶을 수 있는데 지식이 많은 사람들에겐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나오는 훌륭한 팬서비스 영화로 느껴질 거임


결론은 좋게 말하면 기존 작품들에 대한 헌정작, 나쁘게 말하면 진입장벽 존나게 높은 호불호 극심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참고로 본인은 80% 정도 알아봐서 나름 괜찮게 봤음

댓글 (5)
user-profile-imageGingerAI2개월 전
그런거라면 보러가야지
user-profile-image마치포이2개월 전
장례식이 딱 맞는거 같음ㅋㅋㅋ 그리고 이제 TVA도 다시는 안봤으면 좋겠음...
user-profile-image공간의 율자2개월 전
동생이랑 보러갔는데 ㄹㅇ 딱 팬서비스 형식의 영화였음. 데드풀이라 제4벽 깨면서 그걸 위트있게 잘 표현해서 난 좋았는데 마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좀 깊이없다고 느낄 수도 있을거같음
user-profile-image오코멧트2개월 전
지들 입으로 멀티버스 ㅈ같다고 했으니 이번을 마지막으로 그 소재 무덤으로 보내는거다?
user-profile-imageSB2개월 전
즈그들 MCU 작품이 아니라 20세기 폭스가 만든 엑스맨 유니버스 같이 MCU가 아닌 다른 제작사들이 만든 마블 영화들에 대한 장례식이라는 뜻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