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걱정되면서 웃겼던 냥이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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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냥이 몸에서 각질 떨어지고 털이 심히 날리고 하다보니 고양이 알레르기가 겁나게 도져서 이발시켜야겠다 생각해서 찾게된 고양이 이발
찾다보니 냥이 이발,목욕 전문 업소가 있어서 예약 잡고 이발을 하러갔는데 솔직히 날뛰진 않을까 걱정하다가
이발 시작을 하니
의외로 얌전하네요....?
심기불편하다고 으르렁 한두번 하악질 한번이 끝
그와중에 츄르는 못참는 우리집 냥이
예전에 물묻자마자 성질낸적이 있어서 이건 괜찮을까 싶었는데 이것도 얌전히 받네요....?
우리집애가 이렇게 성격이 좋았나....?
그리고 대망의 이발후
생닭됬습니다
겁나 날뛰거나 성질부릴줄 알았는데 의외로 가만히 있네요?
혹시 가짱네 고양이들은 이발할때 어떠셨는지...?
댓글 (3)
오.....가짱네 고양이도 얌전하네요....차타고 이동하는데 애가 불안한지 계속 울더라고요 지금도 불안한지 조금씩 떠네요
싹 벗기니까 더 이뻐졌네 ㅋㅋ 여름이라서 냥이도 은근 더웠는데 털 밀어줘서 가만히 있었능가 ㅋㅋ
오히려 이발보단 집에서 ...다른곳 이동할때 벌벌 떤다는...ㅠㅠㅠ 아유 오늘도 미모가 열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