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환생까지 D-3.. 인생네컷은 여전히 부재중..

이때문에 큰집 끌려와서 사촌형 3명에게 둘러싸여 온갖 꿀잼 폐급썰과 부조리썰을 시작으로 눈 떴을 때 갑자기 간부 10명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 어떻게 경례를 해야하는가에 대한 개씹에이스식 경례법 등을 주입당하고 있을 그때, 

배송 시작됨과 동시에 배송 도착이라는 문자를 받은 것이엇따..

당장 나는 집으로 호다닥(호날두아님) 도망치기 위해 형들에게 똥마려우니 집가야겠다는 핑계를 댔으며, 형님들은 벌써부터 이새끼한테 개씹에이스의 향기가 느껴진다며 흔쾌히 보내주는 것이엇따..

바로 가족들과 차타고 가는 도중, 이 택배를 들키는 순간 나는 돌이킬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 오줌마렵다는 핑계를 대며 엘베보다 빠르게 계단으로 도착 후 택배물을 탈취하여 방문을 걸어잠그고 언빡싱 FLEX~

훵시의 하트..으흐흐

날리기 딱 좋은 사이즈의 명함과 손기웅의 "손".. 

와캬퍄헉농쭉ㅋㅋㅋ

인생네컷 제조사가 파업을 했는지 ㅆㅂ 두달만에 와가지고 3일 기간제 상품이 된 게 아쉽긴하지만? 홍생네컷 뽑아놓고 먼저 군대가버린 게이 생각하면 기분 ㅈㄴ좋아짐 ㅋㅋ 

저와 함께 들고 일어나주신 열사님들 덕분에 인생네컷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제일 고마운 건 우리홍임ㅇㅇ 걍 귀찮다는 이유 하나로 돈먹고 째도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개좆밥육수터렛새낀데..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