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보라. 말레이시아 파항주 번통에 놀러 간 16살 소년이 ‘귀신의 집’에 들어갔다가 공포에 충격을 받고 쓰러져있는 모습인데,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심장마비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믿기 힘든 뉴스지만 무서운 영화를 볼 때 ‘심장이 약한 사람은 보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나왔던 걸 보면 있을 법한 일 같기도 한데…. 조금만 놀라면 두근대는 내 심장은 괜찮은 걸까. 유튜브 댓글로 “공포체험을 하거나 공포영화 보다가 깜짝 놀라면 심장마비로 죽을 수 있는지 취재해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서울대병원 심장전문의 교수님께 물어봤다. 

https://youtu.be/0gvUBgL2q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