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후기(술주사 썰풀이, 저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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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이슈로 어제 휴방을 하시고
저녁의 저챗 컨텐츠로 돌아오신 야나님이었습니다
최근에 열심히 몸관리와 동시에 일을 진행하셨던게
정신적으로는 괜찮은데 육체적으로는 스트레스가 좀 쌓이셔서 그런지
충혈도 사실 그 지표였던 느낌이고 구내염도 크게 의식 안하다가
점점 심해지셔서 어제 병원도 다녀오시고 몸관리 시간을 잠깐 가지셨었네요
당연히 캠도 쉬어가시는 거고 방송시간도 오늘은 짧게 하시고 방종하셨었네요
방제는 쿠키런빵 얘기였는데
포켓몬빵은 사실 하늘의 별따기고 어차피 빵 때문에 사는 거라면
쿠키런빵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야나님도 드시고 맛이 괜찮으셨다고 얘기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저녁 뭐 먹었는지 퀴즈를 저희한테 내셨었는데
편육 을 드셨더군요??
무슨 편육인가 생각했었는데 편의점에서 쿠키런빵 사시면서
눈에 밟혀서 하나 사서 드셨던 모양이더군요
조합이 희한하다고 생각했는지 편의점 아주머니분이 한번 슥 쳐다보셨다고 ㅋㅋㅋ
(엄연히 메인디쉬와 완벽한 디저트의 조합인걸요 ㅎㅎ)
보송송빵
이게 예전에 포켓못빵 얘기가 나왔을때
야나님이 맛있게 드셨다고 하셨던 빵인데
포켓몬 이름을 헷갈리게 기억하셔서
예전에 그 날 후기 쓸때 애타게 찾았는데 안 보이더라구요?
그게 포켓몬 이름이 달랐더라구요 ㅋㅋ
제가 포켓몬 이름을 잘 몰라서..ㅋㅋ
메리프가 아니라 보송송 빵이었네요!
방에 들여놓으신 식물(아무튼 불사의 식물)
저챗을 적당히 하시다가 트수들의 썰을 미리 쉘터와 카페로 받아두었고
그 글들을 같이 읽으면서 기상천외한 술주사썰들을 공유했었네요
저는 술 먹으면 필름 끊기게는 절대절대 안 마시는 편이고
남한테 그런 추하고 안 좋은 모습 보여주는 게 정말정말 싫어서
술주사 이런거랑은 연이 없는 사람인데
오늘 다른분들의 어마어마한 썰들을 보니까 기가 막히긴 하더군요 ㅋㅋ
술은 역시 해롭습니다 💀💀
그리고 오늘 코스프레 관련 공지도 해주셨었는데
다른 부분은 몰라도 이런 얘기는 딱 정해서 야나님이 직접 말을 해주시는 게
중요하다고 또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하게 언급해주신 부분은 참 잘 하신 일이라고 생각했네요
요새 예전보다 좀 방송 분위기도 주도적으로 잘 하시는 것 같아서
그 또한 아주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내일은 CPU가 오면 조립방송을 모바일로 하실 것 같은데
과연 야나님의 집도를 볼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오늘도 찾아와줘서 고마웠고
푹 자고 내일 좀더 나은 컨디션으로 아침을 맞이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