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제 썰 먼저 풀면 친구랑 둘이서 오랜만이라고 달렸죠... 

그러고 지하철을 탔는데 가다가 깜빡 졸아버렸죠...

그런데 깨니까 제가 걷고 있는거 있죠??... 뭐 어찌저찌 집에 잘들어오긴 했습니다만... 어떻게 저는 지하철에서 내려서 걷고 있었을까요... 기억이 없습니다..

2. 같은 동아리 형인데 mt를 갔더랬죠... 저는 그날 감기라 적당히 술을 마시고 일명 시체방에서 자고 있었는데 급하게 다른 형들이 다른방으로 가라고 데리고 가는겁니다... 

알고 보니 너무 많이 드셨던 동아리 형이 제 동기를 갑자기 파운딩을.... 네.. 주먹질을... 크흠... 

다음날 제 동기도 맞은거 기억을 못하고 때린 동아리형도 기억을 못하는데 사과하고 난리도 아니었죠...

예... 술은 기억을 잃게 합니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