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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제비 둥지> 잡담 게시판

좋은 아침

  • 282 조회
흰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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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기타줄은 끊어졌습니다. 

모닝연주 하다 D현이 운명했습니다. 이제 D 의 의지만이 남아 소리없는 아우성을 계속하겠죠.





마침 제 하모니카도 화가났는지 찡그러져 있었는데 이제 일그러진 친구가 생겨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댓글 (5)
user-profile-image존샌드위치2년 전
악기들이 불쌍해
user-profile-image흰제비2년 전
나는 관대하다
user-profile-imageISMIR2년 전
우리들의 일그러진 악기
user-profile-image겜창컴돌2년 전
user-profile-imageKaenosian2년 전
드립은 이분 따라올 사람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