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헤드라이너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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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배경이 되는 나라 갤럭시아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체 개조가 성행하고 있으며 갤럭시아의 인구는 개조를 한 개조인과 개조를 받지 않은 순수인으로 나뉘어있다.
주인공과 가족들은 개조인이며, 순수인의 비율이 인구의 7%도 되지 않을 만큼 개조인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국가이다.
인체 개조는 보통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들지만, 임신 중 개조를 받은 게 아니라 출산 후 개조를 받은 사람들 중 1/5은 몸이 개조를 거부하는 개조 거부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게임 시작 시점에서 얼마 뒤엔 개조에 관한 축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3일차부터 주변국 리어리스에서 발생한 전쟁으로 난민들이 흘러들어온다.
플레이어는 크게 이 두 문제에 관해서 다루게 되며,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줄 것인지 양측을 공정하게 다룰 것인지 선택해야 하며, 이 결과는 나라와 시민들, 주인공과 가족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추가-
언론사 측은 잘 팔리는 기사를 위해 인구의 93%를 차지하는 주류 독자층인 개조인, 그리고 난민인 리어리스인을 타겟팅하여 개조인의 관점을 대변하고 난민을 반대하는 입장을 낼 것을 종용하는데, 개조 문제에 관해 개조인의 관점을 대변하며 편향적인 기사를 내면 기사가 잘 팔려서 승진할 수 있다.
반대로 순수인의 관점을 대변하며 순수인에 편향적인 기사를 낼 수도 있지만 순수인 독자수가 적다는 설정이라서 그런지 기사가 잘 팔리지 않는다며 승진을 못한다.
양측의 입장을 다룬 기사를 모두 올리는 등 중립적인 입장을 취할 경우 마찬가지로 이도저도 아닌 판매량을 거두며 승진을 하지 못한다.
개조 문제는 중립적으로 다루고 난민 문제에만 편향적인 기사를 내면 호응을 얻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기사가 별로 팔리지 않는다.
시스템상 난민 문제에 관해 애매하게 나가도 평점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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