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시리 술이 먹고 싶은 날

Version: v20241105-001

logo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kareans의 쉘터> 오늘 하루

괜시리 술이 먹고 싶은 날

  • 83 조회
kareans
activity-badge
user-profile-image
이유가 없이 그냥 술이 먹고 싶은 날. 노래 부르고 싶은 날. 아무 생각없이 그저 소리지르고 싶은 날. 왠지 일탈을 꿈꾸게 되지만 패기있게 후회없이 할 수 없을 걸 알기에 그냥 씁쓸하게 몬스터나 들이키고 있다. 마음 다잡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았는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지 않았는데 자꾸만 의욕이 없어지는 내 모습이 낯설다.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고 싶은 치기어린 마음이 어느샌가 흔적조차 없고 지금에 안주하는 모습에 한숨만 나온다. 정비가 필요하다. 뭔가 신선하게 필요하다. 일단 현상유지... 그냥 몬스터나 먹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