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보는 TGS 후기 (사진은 대부분 좌우 스크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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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처음 가보는 TGS 후기 (사진은 대부분 좌우 스크롤입니다)

  • 223 조회
궁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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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종붕이 여러분들 오늘 처음으로 TGS 갔다온 후기입니다.


이번 도쿄 게임쇼에서 제가 관심이 있던 분야들입니다







몬헌와일즈에 캡콥, 이터널리턴의 님블뉴련, 니케에 레벨 인피니티, 명조에 쿠로 게임, 그냥 재밌게 본 샹프로


특히 몬헌은 체험해 보고싶었고 니케는 나도 그 전설에 가챠장면 코스프레 볼 수 있는건가 싶어서 기대하며


10시부터 입장가능 하니까 9시에 도착해야겠다 하고 가는데 1시간쯤 걸려가지고 집에서 8시에 출발 했습니다.


그렇게 8시 40분쯤 도착하니









"자, 준비는 되었나?"
라는 현수막을 보면서 "아아 물론이지.." 를 속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쭉쭉 나아갔습니다.



가는 길에 명조 고스트 라이더 봐가지고 신나가지고 사진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입장 팔찌 빨리 받아서 "이거이거 금방 들어가겠는걸? 9시20분쯤 부터 입장 대기줄에 서서 기다렸습니다 사람 많더라구요... ㄷㄷ 그렇게 입장 시작하고 진짜로 10시30분에 들어가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제일 해보고 싶었던 몬헌 와일즈를 하기 위해 달려간(뛰지 않았습니다) 제가 본 것은


 (대충 오늘은 더 이상 체험 할 수 없다는 안내판)


인기가 있는건 알았지만 상상 이상으로 인기가 많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특별 입장 티켓정도는 사야 할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몬헌은 정식출시 하고 만나기로 하고..


슬퍼할 겨를도 없이 바로 니케 부스로 가서 가챠해야지 ㅎㅎ 하면서 갔는데 여기는 이벤트 장에 부스 공간을 많이 활용해서 직접적으로 이벤트 참가하려고 줄을 서는 공간이 너무 작아서 줄을 서다가 스태프 분이 잠깐 줄 끊겠습니다 표지판 들고 서있더라구요 그래서 언제부터 다시 줄 설수있냐 물어보니까 자기들이 보고 적당히 줄 빠지면 다시 안내한다네요... 당연히 주변에서 서있으면 통행 방해되니까 근처에 있지는 못하는데 타이밍 보고 알아서 들어오라는... 신박한 줄서기 시스템에 감격하고 눈치 살살 보면서 어떻게든 잘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분명 줄이 짧고 하는거라고는 가챠버튼 한번 딸깍 누르는 건데 1시간이나 대기했었어서 좀 충격이었던게 그럼 다른 게임부스는 체험도 하고 줄도 길던데 그런 곳 은 대체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건가 라는 두려움이 커지더라구요.


기다리면서 건너편이 명조 부스라 구경하면서 사진찍었습니다.



나중에 보니까 음림 성우분도 오셔서 대화중이더라구요



파수꾼 사용해서 타임어택 이벤트 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슬슬 눈치 채셨겠지만 제가 포코폰을 쓰는데 이 폰이 게이밍 이다 보니 카메라가 영 별로더라구요.... ㅠㅠ 안좋은 화질 죄송합니다 내년엔 좋은 카메라로 찍을게요ㅠㅠ


아무튼 그렇게 기다리면서 앞라인 쪽으로 왔을 때 니케 가챠 영상 2개 찍었습니다!

(아아악!!! 화질!!!!!)


니케 회장 이벤트는 저렇게 가챠하기 전에는 노란색 유리로 안보이게 해놓는 상태인데요 밑에 층 1~5번 중에 지휘관 인형을 들고 있는 니케를 찾으면은 니케 에코백 안에 원래는 하나만 골라야 하는 선물들 다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 알고만 있냐고요? 당연히 전 못맞췄기 때문에죸ㅋㅋ(아 종맨 대리가챠 였다면 받았는데 크흡)


이제 이렇게 제 안에서 크게 궁금했던 두개는 봤으니 나머지는 빠르게 보시죠












팰월드랑 샹프로 말고는 다 잘 모르는데 아무튼 종말맨 방송이랑 유튜브로 한번씩은 본 친구들이라 찍었습니다.



이렇게 까지 해서 10시30분에 들어가서 1시30분에 아.. 다 봤다 지금 집가면 쾌적하겠지?ㅎㅎ 하면서 집으로 갔습니다 집에와서 알아 보니까 저는 1~8홀만 돌고 옆건물에 9~11홀(코스프레 존 있음) 을 안가 봤더라구요.... ㅎㅎ(야발) 내년에는 가서 사진찍어 오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집가는 길에



오후 1시30분인데도 아직도 입장줄이 저렇게 있는걸 보고 도쿄게임쇼에 위상을 알 수 있게되었습니다 ㄷㄷ

아 그리고 집은 지하철에서 앉으면서 잘왔습니다!






받은 굿즈들 왼쪽 부터 니케 타올이랑 아니스 동전 지갑, 시프티 부채(슈로롱 달려있음), 바니걸 엘리스 코스터, 듀얼나이트어비스 마스코트 캐릭터 얼굴이 붙여져 있는 종이봉투, 이터널리턴 바니걸 클리어파일, 뱃지, 니키+리오+제니+5000A코인 쿠폰이랑 뒤에 QR코드 있는 바니걸 아비게일 카드를 받았습니다.


입장료 4천엔 + 교통비 1300엔 정도 나와서 간 이벤트 인데 볼거리며 받은 굿즈며 제가 1시 30분에 나와서 그렇지 마음 먹으면 한두군데 정도는 더 들려서 게임체험이랑 굿즈 더 받을 수 있던거 생각하면은 도쿄게임쇼는 되게 혜자로운 구성인거 같아 마음에 드네요 내년에도 꼭 갈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사드리기 전에



보자마자 오! 종맨이 전에 합방에서 한 피코파크 찍어서 종쉘터에 올려야지 라고 생각하며 찍은 피코파크 만든 회사 부스 사진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있는 부분은 말씀해 주시면 빠르게 수정하겠으며 다음에는 좀더 재밌는 글과 좋은화질로... 돌아오겠습니다!!!


(이터널 리턴은 바니걸 아비게일 코스프레 하신분 동의 받아서 사진은 찍었는데 올려도 되냐고 못물어봐서 못올리는점 죄송합니다)


댓글 (3)
user-profile-image궁눙4시간 전
니케 바로 앞부스가 명조 부스라 이 부근은 진짜 사람많았습니다 ㄷㄷ
user-profile-image델타소울4시간 전
정성추 나도 가보고싶다
user-profile-image궁눙4시간 전
사람 장난아니게 많긴한데 재미는 확실히 있어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