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들어본 개인적인 페이커 헌정곡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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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바로 들어본 개인적인 페이커 헌정곡 후기

  • 127 조회
노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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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s Never Die가 헌정곡이니 GODS 가사가 어울리니 해도 Legends Never Die는 롤 전설 모두에게 바치는 곡이라고 생각하고 GODS는 오피셜로 데프트 헌정곡이니까 사실상 처음 받는 노래이긴하니 기대하고 들어봄 


뮤비는 솔직히 말하면 누가 누군지 못 알아봤다 ㅇㅇ...

처음에 BLG랑 나오길래 아~얘는 빈이구나 했는데 나머지는 몰랐음 (솔직히 데프트인줄 ㅇㅇ...)

T1도 흰머리 보고 아 뭐야 오너구나? 하고 나머지 알아봤지

데프트때도 서양풍 평 갈렸는데 이번에도 여전한듯


그리고 도대체 밴드 애들 나오는 부분이 왜이리 많냐?

누군지는 몰라도 그냥 볼려했는데 너무 많이 나오잖아 ㅋㅋ;;;


노래는 락을 그닥 안 좋아하는데 선입견 뺴고 들어봤음

그래도 하이라이트는 리듬 정도는 기억 나는데 나머지는 기억이 크게 안나네

웅장함은 잘 나타나고 가사도 자막 깔고 보니까 뜻 알고보면 좋은듯

숨은 뜻이나 메세지 좀 있는거 같더라


데프트때는 성장 스토리가 패배의 과정이 드러나면서 전개해야지 그 긴 시간 동안 못 이룬 월즈를 든다는게 느껴지는 뮤비와 노래였다면

이번 페이커 노래는 롤의 상징으로 세워지고 월즈 3회를 우승했음에도 계속 의심 당했지만 몰려오는 적군을 끝내 물리치면서 왕좌를 유지하며 결국 4회를 이뤄낸 페이커만 느낄수있는 압박감과 무게가 느껴지는 노래였음


일단 여러번 들어봐야 알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작년보다 못한거 같음 

당연히 헌정곡 GOAT RISE는 못 넘고 그나마 Take Over이랑 비빈다고 해야할듯

사실 여기서부터 망한거긴해 Take Over랑 비빈다는거부터가

GODS도 별로였는데 듣다보니 음 그래도 괜찮구나였는데 이건 장르가 마이너해서 잘 적응될진 모르겠다

댓글 (2)
user-profile-image에이페르쥬6시간 전
난 린킨파크 갠적으로 좋아하는데 구지 뮤비에 출연시켜야 했나 싶다
user-profile-image노노아6시간 전
진심 Take Over에 조언 주는 페이커가 이거 보다 더 많이 나올듯 너무 자주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