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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덕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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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그 친구 생각이 났다

흠 이제 마음 아프지는 않다

그리움? 그런 감정은 아닌거 같은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짧은 시간이었는데 

사과할 일만 한가득이다

어른인데 애새끼마냥 굴었다 ㅎ

왜 그랬냐?

몰?루

그랬던 적이 없어서 

나도 내 모습이 당황스러웠다


여러 사람들과 시간을 함께 보냈지만

가장 나답지 않았고 가장 엉망진창인 시간이었던

반년이 안되는 그 짧은 시간이 

가장 의미있던 시간이었던것 같다


상자에 물건을 차곡차곡 담았다

지하실 한구석에 상자를 내려놨다

정리할때 물건은 그냥 전부 버려버리는데

이번엔 버리지 못했다

1년이나 정리도 못하다 드디어 정리라도 했다

대견하구만


뚜시빠시!


음악 듣는거 굉장히 좋아한다

힙합 좋아한다

빡쎈거 보다는 가벼운걸 좋아한다

오늘의 추천곡은

비오-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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