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울산 다녀왔어요

부산과 울산이 동해선으로 기차? 열차가 연결되어 있어요

친구들과 예전에 가보자! 하다가 무산되고, 장마 끝무렵이였던 지난주 평일에 혼자 다녀왔습니다.

울산시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입니다

생각보다 시골이라 많이 놀랬습니다.

버스는 2종류

1개는 배차가 1시간

다른 1개가 20~30분으로 저는 다행히도 서생역에 내려서 버스정류장에 갔더니 바로 탑승

진하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해수욕장까지 400m,

걸어가는데 젊은 사람이 최소 40대부터

카페나 편의점도 점주로 알았는데 알바생 ㄷㄷ

게다가 젊은 20대가 혼자 두리번 거려서 그런가

사람들이 저만 쳐다봐서 분위기가 무서웠어요.

바다는 아쉽게도 장마철 끝무렵이라서 수온이 낮아서 못 들어갔지만

옆에 명선도, 이전에는 홍해를 갈랐다! 처럼 바다 사이에 모랫길이 있었는데

부표 다리? 가 생겨서 편하게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