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6 방송후기

아침일찍부터 한 연구때문에 뇌가 녹을 정도로 힘들었다는 연비니님은 공지대로 짧뱅만 하고 가겠다고 했다. 

어제 올렸던 쇼츠 '슈파도파 챌린지' 얘기가 나오면서 연비니님은 쇼츠 중 '페도로' 영상이 귀여웠다며 제일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저조한 조회수로 많이 아쉬웠다고...

(패도로 챌린지 쇼츠 많관부)

요즘 공겜 영상만 올라와서 그런지, 유튜브 친구들은 본인이 공겜 위주로 방송하는줄 알고 있다고 하였다.

방송을 주로 보는 복댕이면 알다시피 소통 위주 방송이어서 공겜뱅은 전혀 아닌데 말이다. 그렇다고 소통방송한 내용을 올리기엔 영상각이 애매해서 안되고, 영상각을 잡기위해 의도적으로 얘기하자니 방장이 어색해서 못한다는 그런 결과가 나오니 어쩔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유튜브 얘기하다가 SCP 낭독회 영상에서 SCP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지, 연비니님이 SCP 관련 게임을 하는 것을 보고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SCP 관련 게임(저작권 안걸리는 게임) 있으면 추천해달라고 하였다. 

이후 짧게 하고 갈 게임을 찾던 연비니님은 게임 '60초'를 구입하여 바로 실행하였다.

듀토리얼한 후 한판만 하고 가려했으나, 생각보다 아쉬운 엔딩이 나왔다. 너무 아쉬웠는지 한판 더를 외친 방장은 다같이 탈출하는 꿈을 꿨으나 현실은 가출엔딩이었다.

짧뱅치고 4시간이나 하며 길어졌지만 그래도 평소 방송시간에 비하면 짧뱅은 맞는거다.(암튼 그런거임)

토요일에 쉘터탐방 및 파피3 플레이라는 듣기만해도 기대되는 컨텐츠 공지와 함께 방종하였다. 

요즘 잠을 깊게 못자서 수면의 질이 안좋아졌다 하셨는데 오늘만큼은 기분좋게 푹 주무셨으면 좋겠다.

오늘도 알찬 방송으로 복댕이는 기분좋게 자려고 한다. 오늘 방송도 재밌었어요. 오뱅알~